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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만 옥산 등반 4일[강*구P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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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1.20 |
| 작성자 | 이*용 |
| 상품/지역 | 트레킹동남아/홍콩/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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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 40주년 기념으로 동기들 12명과 옥산 등정을 오래전부터 계획하다 산행적기로 알려진 11월에 등산화끈을 단단히 묶고 옥산 등정길에 올랐다.단촐한 인원이라 TC도 없이 출발한지라 약간은 불편함을 예상했지만 한국에서 대만대표부 생활을 오래하신 현지 가이드 유국용선생의 연륜이 풍겨나오는 편안한 안내와 40년 경력의 베테랑 고산가이드의 리딩으로 우리 모두 정상을 밟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많은 감동을 가져다 준 멋진 산행이었다.하룻밤 묵은 배운산장에서는 고산 특유의 산소 부족으로 숙면은 못했지만 숙소에 비치된 침낭만으로도 충분한 보온이 된거 같고,산장을 뒤로하고 새벽에 출발한 정상으로 향한 등정길은 다소 가파라서 많은 힘은 들었지만 오히려 그 힘듬이 정상에서의희열을 더 크게 느끼게 한 것같다.추위로 오래 머물지 못한 정상에서의 일출은 운무로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운무속의 일출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움과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3,952m의 정상을 뒤로한 하산길은 다소 먼듯 했지만 12명의 동기들과 함께한 시간은 마냥 즐겁기만 한거 같았다.특히 몇명의 친구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만들어 주어서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귀국할 수있었던 거 같고,앞으로도 더 멋진 산행을 이 자리를 같이한 벗들과 오래할 수있는 시작이 된 그런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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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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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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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대만 상품 매니저 김민아입니다. 동기들과 함께한 대만 옥산 트레킹에 만족하고 오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힘든 고산 트레킹이었던 만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올라갔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베테랑 가이드 그리고 소중한 일행들과 함께한 여정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만 옥산 정상에서 그리고 야류 해상공원에서 일행들과 찍은 멋진 사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하지만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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