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석채언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작성일 2023.06.15
작성자 박*숙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위해 오래도록 준비해오고 함께 걸으며 배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혜초의 석채언 대표님, 박대훈차장님 그리고 이은지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웃으며, 서로 도와가며 즐겁게 이 길을 함께 걸어온 도반(?)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길이 제게는 어쩌면 짧은 우리 인생 여정과도 닮아있는 듯 여겨졌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함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알게되고, 정이 들고 그리고 어느날 여행이 끝나면 헤어져 흩어지는......

우리는 다들 이 길을 걸으며 각자 나름의 준비와 목표, 느낌과 성취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여정에는 꽃길이 많았습니다. 노란 쟈스민, 하얀 데이지, 빠알간 양귀비꽃, 보랏빛 라벤더, 희고 붉은 찔레꽃. . . 이름 모를 크고 작은 무수한 꽃들이 피어 흐드러진 꽃길
꽃향기는 백리를 간다죠!

또한 우리는 하루의 순례길 여정을 마치고 함께 이 지방의 맛난 술. 적포도주, 백포도주 향기에 취하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술향기는 천리를 간다죠!

그러나 그 중 으뜸은 함께한 우리의 향기일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나눈 인정의 향기는 우리가 고국으로 돌아가도 서로의 마음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말에 물려도, 대상포진으로 힘들어도, 종아리가 터질 듯 아파도, 물집이 터진 자리에 다시 물집이 생겨도 꿋꿋이 마침내 걸어낸 우리들의 여정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

이번 혜초와 함께한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의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박*나
작성일 2023.06.15

안녕하세요. 박*숙 선생님.

혜초여행 박유나 사원입니다.

 

이번 여정을 함께한 '도반'선생님들과

웃고 서로 돕고, 무엇보다도 건강히 순례를 마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길을 따라 핀 꽃들과 다양한 포도주의

향기를 만끽하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되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멋진 후기와 추억을 공유해 주심에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여행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