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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스리랑카] 남인도+스리랑카 13일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4.03.14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사업부 나철주 차장입니다.

1월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남인도+스리랑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각 나라별 많은 방문지를 방문했는데요. 그중에서 나라별 인상깊었던 방문지 한곳씩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남인도에는 수많은 사원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촐라제국시대에 만들어진 브리하디스와라 사원입니다.

브리하디스와라 사원은 상품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이번 시즌부터 방문지에 포함된 사원인데요.

10세기~12세기 전성기를 이루었던 촐라제국이 세운 첫번째 사원으로 전형적인 드라비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건설할 당시에는 인도에서 가장 큰 사원이었습니다.

정문에 있는 두 개의 고푸람을 지나 중심사원으로 들어갑니다.

 

중심사원에 들어서면 대형 난디 사당이 있으며 큰 난디 석상이 있습니다.

 

피라미드형 탑인 사원의 주탑인 비마나 안에는 거대한 링감이 모셔져 있으며 시바신을 나타낸 조각과 그림들이 벽과 천장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비마나 높이는 61m, 13층으로 지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하고 있는 인도에서 남인도 사람들의 문화,역사,신화를 느낄 수 있는 남인도를 대표하는 브리하디스와라 사원이었습니다.

 

남인도 트리반드럼에서 스리랑카 콜롬보로 비행기로 이동 후 스리랑카 여행을 시작합니다.

엘라는 여행자들의 파라디으살 불리는데요.

아름다운 기찻길뿐 아니라 울창한 삼림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인아치브릿지에 도착하기 위해 스리랑카의 택시인 툭툭을 타고 이동합니다.

툭툭을 내려 걸어가면 기찻길이 보이는데요. 기찻길 양옆으로 울창한 삼림이 있어서 저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생각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 중 하나로 불리는 나인아치브릿지는 스리랑카를 알리는 홍보물에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방문지입니다.

보통은 기찻길위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데요. 저희가 방문하는 시간에 마침 기차가 들어와서 관광객들이 기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나인아치브릿지 위의 선로를 걷거나 다리 위의 난간에 걸터앉아 기차와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난 11월에 엘라를 방문했을 때는 기차시간이 맞지않아 기차를 볼 수 없었는데요. 

 

기차는 하루에 6~7회 정도 운행하는데 운행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그날 그날 기차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남인도를 대표하는 힌두사원, 브리하디스와라 사원과 스리랑카 엘라의 나인아치브릿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행 상세 일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e2.do/F8b3RXA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