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인천 국제공항 제1 여객 터미널 3층 A카운터 혜초트레킹 데스크 앞 미팅

※ 정확한 공항미팅 정보는 출발 4~5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23:55] 인천 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 에미레이트항공 EK323 / 비행 소요시간 : 약 9시간 30분

※ 항공시간(출발/경유/도착)과 편명은 기상조건과 공항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04:25] 두바이 국제공항 도착
두바이 국제공항발 베니스행 환승 대기 시간 : 4시간 40분
 

[09:05] 두바이 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 에미레이트항공 EK135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20분 소요

[13:25] 베니스 마르코폴로 국제공항 도착
베니스는 썸머타임 기준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립니다.

산 마르티노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 작지만 많은 등산객들로 북적이는 산 마르티노 마을에 도착하여 긴 비행시간의 피로를 풀고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아침식사 후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20분 소요

※ 수배된 호텔 위치에 따라 트레킹 거리와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호텔 정보는 출발 전 안내를 드립니다.
※ 기상 이변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트레킹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 코스 및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악호텔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5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돌로미테 알타비아 No.2의 시작, 산 마르티노 산군 (San Martino)
 

이탈리아 북부의 트렌티노 지방의 아름다운 프리미에로 계곡에 위치한 산 마르티노 산군은 돌로미테 AV2 코스의 시작점이자 돌로미테 여행객들을 반기는 산악마을 산 마르티노 디 카스트로자(San Martino di Castrozza)를 품고 있습니다. 돌로미테의 최고봉인 마르몰라다를 비롯하여 서쪽 지역을 즐기려 하시는 여행객들이 쉬어가는 이 곳은 아름답고 역동적인 자태를 보여주는 백운암봉들을 배경으로 둘러쌓여 있어 여유롭고 한적한 트레킹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아침식사 후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5분 소요

※ 수배된 호텔 위치에 따라 트레킹 거리와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호텔 정보는 출발 전 안내를 드립니다.
※ 기상 이변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트레킹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 코스 및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악호텔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0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알프스 트레일 표기 (Trail Sign in Alps)
 

▶ 하이킹 트레일 (쉬운 난이도 / 노란색)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짧은 산책이나 긴 워킹 트레일 모두에 적합합니다. 경사가 심한 구간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낙상의 위험이 있는 곳은 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길을 지날 경우에는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건널 수 있습니다.

▶ 산악 트레일 (중간 난이도 / 붉은색-흰색)

거리가 짧은 2-3시간 코스부터 국경을 넘나드는 수일 코스까지 다양합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좁으며, 일부 구간은 노출되어 있어 체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험난한 구간에는 로프나 체인이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화 등 전문 장비 착용이 권장됩니다.

▶ 알파인 루트 (높은 난이도 / 파란색-흰색-파란색)

매우 높은 체력 수준과 일부 클라이밍, 등반 경험이 요구됩니다. 빙하나 낙석 지역을 통과할 수 있으며, 전문 장비(나침반, 로프, 아이스 피켈, 하네스, 고도계 등)가 필수입니다. 가이드 없이 진입하기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돌로미테 알타비아 표기는 삼각형에 숫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 후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0분 소요

※ 수배된 호텔 위치에 따라 트레킹 거리와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호텔 정보는 출발 전 안내를 드립니다.
※ 기상 이변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트레킹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 코스 및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돌로미테의 최고봉, 마르몰라다 (Marmolada)
 

돌로미테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마르몰라다는 서쪽에서 동쪽을 잇는 커다란 능선으로 이루어져 완만해 보이기 때문에 최고봉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능선의  돌로미테는 푼타 페니아(3,343m), 푼타 로카(3,309m), 푼타 옴브레타(3,230), 몬테 세라우타(3,069m), 피초 세라우타(3,035m) 등 3천미터급의 웅장한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르몰라다를 감싼 41개의 빙하가 녹으면서 1차 세계대전 시 병사의 유물과 소지품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 치열한 산악전쟁의 현장을 실감케 합니다.

아침식사 후 사스 포르도이 케이블카 상행역 이동

케이블카 탑승 후, 사스 포르도이 이동

전망대 관람 후, 사스 포르도이 케이블카 하행역 이동

아랍바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5분 소요

※ 수배된 호텔 위치에 따라 트레킹 거리와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호텔 정보는 출발 전 안내를 드립니다.
※ 기상 이변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트레킹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 코스 및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악호텔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5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 트레킹 4일차 동선

▲ 케이블카 종착지인 마리아 산장에 도착하면 360도로 펼쳐진 돌로미테의 주요 산군을 볼 수 있으며, 스타워즈 등 SF영화 촬영지로 쓰일 만큼 황량하고 웅장하며 마치 다른 행성에 있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자유롭게 풍광을 즐기며 자유시간을 가진 뒤, 다시 파소 포르도이(Passo Pordoi)로 복귀하여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해발 약 2,250m에 자리한 작은 고산호수로, 셀라 능선 트레킹 중 가장 아름다운 조망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주변을 둘러싼 절벽과 초원이 자연스럽게 대비되는 곳입니다. 셀라 산군의 웅장한 암봉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호수 수면에 산봉우리가 은은하게 비쳐 한층 더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돌로미테 관광산업의 어머니, 마리아 피아즈 (Maria Piaz / 1877~1971)
 

돌로미테 관광 경제 발전으로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되는 마리아 피아즈(Maria Piaz). 그녀는 비교적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유한 환경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으로 폐허가 된 파싸 계곡(Val di Fassa) 산악 마을들의 경제를 살리고자 1961년부터 그녀의 아들 프란체스코 데줄리안(Francesco Dezulian)과 함께 파소 포르도이(Passo Pordoi)부터 사스 포르도이(Sass Pordoi)까지 케이블카 건설을 기획하였고, 약 3년만에 1963년 케이블카를 완공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기술력으로 약 천미터의 고도를 올려야 했기 때문에 무리가 있었고 결국 이 케이블카는 얼마 가지 못해 부숴지고 맙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들 프란체스코 데줄리안은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정신을 이어 받아 당시 명문 가문중 하나인 베르나르(Bernard) 가문의 귀도(Guido)라는 남성의 지원에 힘입어 함께 케이블카 보수에 성공합니다. 이 때부터 수많은 산악 가이드와 스키 강사들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관광경제의 발달로 이어졌습니다.

아침식사 후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0분 소요

※ 수배된 호텔 위치에 따라 트레킹 거리와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호텔 정보는 출발 전 안내를 드립니다.
※ 기상 이변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트레킹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 코스 및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악호텔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5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 트레킹 5일차 동선

▲ 오늘의 코스는 파소 가르데나 뒷편에 자리잡았던 뾰족한 거대한 암봉군인 치르 산군을 넘어 가르데나 계곡을 지나 발 가르데나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 트레일 도중 아름다운 암봉 아래 동화속 풍경같이 자리한 산장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트래커들은 식사도 하고, 달콤한 낮잠을 자며 체력을 충전하기도 합니다.

푸에즈 산군(Puez)과 치르 산군(Cir)
 

▶ 치르 산군 (Cir)

돌로미테 북부 남티롤 지역의 치르 산군(Pizes de Cir)은 푸에즈-오들레 자연공원의 일부로, 가르데나 고개(Passo Gardena) 북쪽에 위치한 라딘·독일·이탈리아 문화가 공존하는 산군입니다. 명칭은 라딘어·독일어·이탈리아어로 각각 Pizes de Cir, Cirspitzen, Gruppo del Cir라 하며, Cir는 “돌출된 바위·첨탑”을 뜻하는 라딘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봉우리는 그란 치르(2,592m), 피콜라 치르, 사스 치암팍, 사스 다 메스디 등이 있습니다.

▶ 푸에즈 산군 (Puez)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남티롤)와 트렌티노 자치주에 걸쳐 있으며, 19세기 중후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기의 산악인·탐험가들이 본격적으로 탐사하고 지도화했습니다. 1977년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푸에즈-오들레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라딘·독일·이탈리아어가 공존하는 라딘 문화권에 속합니다. 층진 석회암 고원 지형 등 다양한 지질이 드러나 ‘지질의 박물관’으로 불리며, 돌로미테 형성 연구의 대표 모델 지역입니다. “Puez/Puezh”는 라딘어 혹은 고대 로망스어로부터 비롯된 지명으로, “평평한 고지대”를 의미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식사 후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0분 소요

※ 수배된 호텔 위치에 따라 트레킹 거리와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호텔 정보는 출발 전 안내를 드립니다.
※ 기상 이변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트레킹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 코스 및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트레킹 종료 후 볼차노로 이동

전용차량 / 예상 소요시간 : 1시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휴식

■ 트레킹 6일차 동선

▲ 알타비아 No.2 트레킹의 끝자락에는 푸에즈-오들 산군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의 산행 시작지점인 콜 라이저에서 바라본 푸에즈-오들 산군의 광활한 파노라마를 눈에 담아봅니다.

▲ 세체다 지역의 가장 유명한 명봉 사스 리가이스(Sass rigais 3,025m)를 마주하고 걷습니다. 이 곳은 케이블카도 닿아있어 멋진 전망에서의 점심식사만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 세체다 뒷편으로 돌아 내려와 글라치 알름 산장에서 바라본 사스 리가이스의 뒷모습 입니다.

오들 산군(Odles)과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의 관문 도시, 볼차노(Bolzano)
 

▶ 오들 산군 (Odles)

돌로미테 북부 남티롤의 오들레스(Odle) 산군은 발 가르데나와 발 디 푸네스 사이에 자리하며, 톱니처럼 뾰족한 암봉과 수직 절벽으로 유명한 트레킹·사진 명소입니다. 약 2억 5천만 년 전 고대 산호초가 융기해 형성된 석회암·돌로마이트 지형으로, 프랑스 지질학자 돌로미외가 연구하며 “돌로마이트”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Odle”는 라딘어로 “바늘·뾰족한 것들”을 뜻해 산군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 볼차노 (Bolzano)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역의 중심 도시 볼차노(Bolzano)는 독일어와 이탈리아어 문화가 공존하는 알프스 관문 도시입니다. 도시 곳곳에 중세풍 건축물과 모던한 광장이 어우러져 있어 걷기만 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발터 광장(Waltherplatz)과 구시가의 아케이드 거리가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돌로미테 산군과 가까워 트레킹·하이킹의 기점으로 인기가 높고, 사우스티롤 특유의 미식과 와인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휴식과 탐험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아침식사 후 베니스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으로 이동

[12:30] 베니스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

[15:35] 베니스 마르코폴로 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 에미레이트항공 EK136 / 비행 소요시간 : 약 5시간 45분

[23:20] 두바이 국제공항 도착

두바이 국제공항발 인천행 환승 대기 시간 : 약 4시간 20분

[03:40] 두바이 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 에미레이트항공 EK322 / 비행 소요시간 : 약 8시간 20분

[17:00] 인천 국제공항 도착

공항 도착 후 개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