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A 카운터 혜초여행 테이블

[16:15] 인천국제공항 출발 (OZ 573)

        (인천->타슈켄트, 비행소요시간 : 7시간 45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20:00]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도착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에서 동서 문화의 지리적 연결 고리를 담당했던 지역입니다. 오아시스 도시였던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 등은 실크로드에서 주요 거점도시들로 성장하였습니다. 실크로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는 페르시아 문화, 그리스 문화가 많이 전파되었으며 또한 쿠샨 왕조의 불교 문화도 전파되었습니다. 우즈벡이란 명칭은 16세기를 전후하여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영토로 남하한 민족을 우즈벡이라 부른 것에 유래하였습니다.

가이드 미팅 후 호텔로 이동 (약 20분 소요)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전일 타슈켄트 탐방 ◈

하스트 이맘 -> 초르수 바자르 -> 아미르 티무르 광장 -> 국립역사박물관 등

아침식사 후 전일 타슈켄트 시내 탐방

▶ 7세기 코란이 보되어있는 하스트 이맘 

▲ 하스트 이맘 

▶ 타슈켄트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 초르수 바자르 

▶ 황금색 돔과 50m 종탑이 아름다운 성모승천 대성당

▶ 아미르 티무르 광장 

▲ 아미르 티무르 광장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히바 칸국의 수도 히바 이촌칼라 탐방 ◈

타슈켄트 -> 우르겐치 -> 히바(이촌칼라)

도시락 수령 후 공항으로 이동

[07:00] 타슈켄트 출발 (국내선)

        (타슈켄트->우르겐치, 비행소요시간 : 1시간 30분)

        (항공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08:30] 우르겐치 도착

히바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히바

히바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고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히바는 약 4천년 가량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 고대부터 농경 정착이 발달하였으며 가축 사육도 이루어졌던 도시입니다. 히바 또한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히바라는 이름의 유래는 히바를 지나가던 페르시아 사람들이 불똥이 떨어지는 꿈을 꾸고 꿈 속에서 불똥이 떨어진 자리에서 우물을 발견하여 신성한 물이라 지칭하는 '헤이박' 이라는 아랍어 어휘에서 유래하였습니다.

16세기~20세기 초까지 히바 칸국의 수도이자, 호라즘 지역 실크로드의 중심, 히바 '이촌 칼라' 도보 탐방

▶ 히바의 상징이자 미완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

▲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

▶ 오래된 궁전이라는 뜻의 쿠나 아르크

▶ 히바 칸국 학문의 중심이었던 라힘-칸 마드라사

점심식사 후

▶ 히바의 성인으로 추앙 받는 파흘라본 마흐무드 영묘

▶ 1908년에 지어진 이슬람 호자 미나레트

▶ 각각 다른 문양의 218개 목각 열주가 인상적인 주마 모스크

▲ 주마 모스크 내부

▶ 칸의 여름 궁전이었던 토시호블리 궁전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 이동 ◈

히바 -> 국경통과 -> 다슈호브즈(투르크메니스탄) -> 다르보자 -> 아시가바트 

아침식사 후 국경으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경통과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입니다. 국토의 70% 이상이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지역은 페르시아로 넘어가는 실크로드 길목에 위치하여 실크로드를 따라 도시들이 발전하였습니다. 오늘날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사회주의적 속성과 폐쇄성이 강하게 남아있는 나라입니다.

가이드 미팅 후 다슈호브즈로 이동 (약 30분 소요)

점심식사 후

다르보자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다르보자 가스 분화구

▲ 다르보자 가스 분화구

저녁식사 후 아시가바트로 이동 (약 4시간 30분 소요)

호텔 도착 후 휴식

(* 아시가바트 호텔에 도착은 늦은 밤~새벽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늘의 TIP)

*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시 세관신고서 1장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시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며 한 명 한 명 짐 검사를 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짐 검사시 담배 1인당 2갑 이상 소지여부와 환각성분이 많이 든 약품, 드론 소지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합니다.

*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시 비자를 국경에서 발급 받습니다.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도 느긋하게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 우즈베키스탄 출국 사무소 ->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사무소 : 약 1km

* 우즈베키스탄 출국 사무소 ->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사무소 까지 유료 셔틀 van이 운행합니다.

(* 현지 상황에 따라 유료 셔틀 van이 운행하지 않을 경우 짐을 직접 끌고 걸어가셔야 합니다.)

* 소요시간: 우즈베키스탄 출국 약 20분~30분 /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약 2시간

◈ 전일 아시가바트 탐방 ◈

국립박물관 -> 카펫박물관

아침식사 및 오전 호텔 휴식

점심식사 후

▶ 투르크메니스탄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 박물관

▶ 수작업으로 만든 세계에서 제일 큰 카펫이 전시되어 있는 카펫 박물관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아시가바트

아시가바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입니다. 아시가바트 라는 뜻은 투르크멘 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시가' 와 아랍어로 도시를 뜻하는 '바트'가 합쳐저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시가바트 지역은 1948년에 발생한 강진으로 당시의 건물이 대부분 무너졌으며 이후 지어진 건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파르티아 왕국의 요새 도시였던 니사 탐방 및 아시가바트 탐방 ◈

아시가바트 -> 니사 -> 아시가바트 -> 마리

아침식사 후 니사 유적지로 이동 (약 40분 소요)

니사

니사는 아시가바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대 파르티아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파르티아 왕국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이곳에 주둔한 마케도니아 인들이 세운 왕국입니다. 기원전 3세기 부터 기원후 3세기 까지 존속하였으며 사산조 페르시아 군대에 의해 멸망하였으며 중앙아시아 지역에 헬레니즘 문화를 전파하였습니다. 고대 니사 유적지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 파르티아 왕국의 요새 도시였던 니사 고고학 유적지 (투르크멘바시 영묘와 모스크, 옛 성터)

▲ 니사 고고학 유적지

아시가바트로 복귀 후 점심식사

▶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 시내 차창 관람

(아시가바트의 신시가지는 대부분 대리석을 사용하여 계획적으로 건설한 구역으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가바트 공항으로 이동 (약 30분 소요)

아시가바트 출발 (국내선)

        (아시가바트->마리, 비행소요시간 : 40분)

        (항공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마리 도착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투르크메니스탄 실크로드의 중심 메르프 탐방 및 부하라로 이동 ◈

마리 -> 메르프 -> 국경통과 -> 부하라 

아침식사 후 메르프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메르프

메르프는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로 발전한 중앙아시아의 고대 도시 입니다. 번성했던 고대 도시의 역사를 품고 있는 메르프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 알렉산더 대왕 이후 페르시아, 셀주크투르크 시대에 걸쳐 번영했던 메르프 유적지 탐방

(술탄 칼라, 술탄 산자르 영묘, 기아우르 칼라, 에르크 칼라, 키즈 칼라)

▲ 술탄 산자르 영묘

▲ 키즈 칼라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점심식사 후 국경으로 이동 (약 50분 소요)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육로 국경통과

가이드 미팅 후 부하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부하라

부하라는 중국과 서역을 잇는 실크로드의 주요 오아시스였습니다. 중국의 비단과 인도의 모직이 이곳을 통해 오갔으며, 아직도 부하라에서는 그 흔적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2,5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오래된 도시이며, 중앙아시아 중세 도시 가운데 중세 도시의 모습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예로 꼽힙니다. 부하라 시내를 걷다 보면 지붕 없는 박물관을 걷는 기분이 들어 ‘박물관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중앙아시아 최대 이슬람 성지로서 도심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오늘의 TIP)

* 메르프 유적지는 야외유적지 입니다. 걷기 편한 운동화를 신으시길 바랍니다.

* 투르크메니스탄 출국 시 세관신고서 1장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 투르크메니스탄 출국 사무소 -> 우즈베키스탄 경계초소 : 약 1.2km

* 우즈베키스탄 경계초소 -> 우즈베키스탄 입국 사무소 : 약 1.2km

* 투르크메니스탄 출국사무소 -> 우즈베키스탄 경계초소까지 유료 셔틀 van이 운행합니다.

* 우즈베키스탄 경계초소 -> 우즈베키스탄 입국 사무소 까지 유료 셔틀 van이 운행합니다.

(* 현지 상황에 따라 유료 셔틀 van이 운행하지 않을 경우 짐을 직접 끌고 걸어가셔야 합니다.)

* 소요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출국 약 40분~1시간 / 우즈베키스탄 입국 약 30~40분

◈ 전일 부하라 탐방 ◈

부하라 : 나디르 디반베기 마드라사 -> 칼론 미나레트 -> 아르크 요새 -> 차르 미나르 -> 시토라이 모히 호사 등

아침식사 후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성스러운 도시로 불리는 부하라 전일 탐방

▶ 성서에 나오는 욥이 이곳을 방문하여 지팡이로 내려치자 물이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차슈마 욥

▶ 독특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인 이스마일 샤마니 영묘

▲ 이스마일 샤마니 영묘

▶ 격동의 역사를 간직한 아르크 요새

▲ 아르크 요새

▶ 부하라 실크로드의 상징 칼론 미나레트

▲ 칼론 미나레트

점심식사 후

▶ 4개의 미나레트라는 뜻의 차르 미나르

▲ 차르 미나르

▶ 왕들의 여름 궁전 이었던 시토라이 모히 호사

▶ 조로아스터교 사원으로 사용되었던 마고키아타르 모스크

▶ 부하라에 많았던 우물 중 유일하게 남은 랴비하우즈

▶ 나디르 디반베기 마드라사(외관)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티무르의 고향 샤흐리삽스 탐방 후 사마르칸트로 이동 ◈

부하라 -> 샤흐리삽스(아크사라이 궁전 터, 코쿰바즈 모스크 등) -> 사마르칸트

아침식사 후 샤흐리삽스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샤흐리샵스

샤흐리샵스는 아미르 티무르가 태어난 고향입니다. 아미르 티무르의 고향답게 도시 전체가 아미르 티무르와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이곳을 성소로 생각하여 결혼이나 축하할 일이 있으면 이곳에 찾아와 축복을 바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샤흐리삽스 도착 및 점심식사 후

▶ 티무르의 여름궁전 이었던 아크사라이 궁전 터

▲ 아크사라이 궁전 터

▶ 울루그벡이 아버지 샤 루흐를 기리기 위해 만든 코쿰바즈 모스크

▲ 코쿰바즈 모스크

사마르칸트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전일 티무르 제국의 심장 사마르칸트 탐방 ◈

사마르칸트

실크로드의 중심 교역 도시 중 하나였던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인 아미르 티무르가 세운 티무르 제국의 수도 였습니다. 도시 곳곳에 아미르 티무르의 흔적을 발견 할 수 있으며 또한 아미르 티무르의 손자인 울루그베크 왕의 유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아침식사 후 전일 티무르 제국의 심장 사마르칸트 탐방

▶ 아미르 티무르의 가족 영묘인 구르 에미르 

▲ 구르 에미르

▶ 고구려 사신의 벽화가 있는 아프로시압 박물관

▲ 아프로시압 박물관

▶ 티무르가 사랑한 왕비의 이름을 딴 비비하눔 모스크

▶ 무하마드의 사촌이 묻혀있는 샤히진다 영묘

▲ 샤히진다 영묘

▶사마르칸트의 중심 레기스탄 광장

▲ 레기스탄 광장

* 울루그베크 마드라사(왼쪽) 1420년에 지어져 수학, 천문학 등을 가르쳤던 건물

* 쉐르도르 마드라사(오른쪽)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인상적인 건물

* 틸라카리 마드라사(가운데) 도금으로 장식된 모스크 천장이 멋진 건물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국경을 넘어 판지켄트 탐방 및 두샨베 이동 ◈

사마르칸트 -> 판지켄트 시내 -> 두샨베

아침식사 후 국경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육로 국경통과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은 국토의 90% 이상이 산으로 둘러싸인 국가입니다. 타지키스탄 북쪽은 천산산맥이 펼쳐져 있고 타지키스탄 남쪽은 파미르 고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타직 민족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투르크계 민족이라면 타직 민족은 페르시아계에 가까운 민족입니다. 혈통적으로 페르시아계에 가까우나 타지키스탄은 다른 투르크계 민족 국가와 문화적으로 하나의 공동체와 정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이드 미팅 후 판지켄트로 이동 (약 30분 소요)

판지켄트 도착 후

▶ 기원전 4천년 경의 중앙아시아 초기 정착 유적터 사라즘

▲ 사라즘 유적지

▲이곳에서 발견된 그당시 사람의 유골 '샤라즘의 공주' 

샤라즘

샤라즘은 타지키스탄 북서부 제라프샨 계곡에 위치한 고대 정착지 유적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문명의 하나로 평가됩니다. 약 기원전 4천 년경부터 존재했던 이 유적지는, 메소포타미아·인더스 문명·이란 고원과 교류한 흔적이 발견되며, 고대 문명 간의 초기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1976년 우즈베크 고고학자 아크말 라흐모노프가 처음 발견하였으며, 이후 8개의 주요 문화층이 드러났고 500채가 넘는 가옥 터와 공방, 화장터, 곡물 저장소 등이 발굴되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금장신구, 조개 껍데기로 만든 장식품, 터키석, 힌두쿠시 산맥에서 가져온 청동 무기류 등은 먼 지역과의 교역이 이루어졌음을 증명해주며, 이 지역이 이미 청동기 시대부터 복잡한 사회 조직과 장인 기술을 갖추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남녀의 해골과 함께 발견된 곡물, 장신구, 무기 등은 초기 장례 문화와 종교적 신념을 엿보게 하며, 중앙아시아 고대인의 삶과 세계관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 판지켄트 시내 탐방

점심식사 후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오늘의 TIP)

* 타지키스탄 입국 시 사전에 발급된 e-visa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입국 시 e-visa 종이에 입국 도장을 찍어줍니다.

  타지키스탄 출국 시 입국 도장이 찍혀있는 e-visa 종이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 우즈베키스탄 출국 사무소 -> 타지키스탄 입국 사무소 : 약 350m (도보로 약 4~5분)

* 양 국가 사무소 사이는 짐을 직접 끌고 이동하게 됩니다.

* 소요시간: 우즈베키스탄 출국 약 15분~20분 / 타지키스탄 입국 약 15~20분

◈ 알마티로 이동 및 알마티 관광 ◈

두샨베 시내 관광 -> 알마티 이동 -> 콕토베 전망대

아침식사 후 두샨베 시내 탐방

▶ 소그디아나 시대 유물과 와불상을 볼 수 있는 두샨베 국립박물관 

▶ 타지키스탄 인들의 선조라 불리는 이스마일 사마니 기념비 

공항으로 이동 (약 30분 소요)

[14:40] 두샨베 출발 (KC 132)

        (두샨베->알마티, 비행소요시간 : 1시간 45분)

        (항공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25] 알마티 도착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발전한 국가입니다. 동서로 3,000km, 남북으로 1,600km에 달하는 방대한 국토를 지닌 만큼 많은 천연 자원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다양한 유목 문화가 존재했으며, 현재에도 동부의 알타이 산지, 동남부의 천산산맥, 서부의 카스피 해연안 지역 등에는 여러 민족이 저마다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과거부터 키르기스스탄과 문화적, 혈통적으로 매우 가까운 국가입니다

가이드 미팅 후 알마티 시내로 이동 (약 50분 소요)

알마티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1997년 수도를 지금의 아스타나로 옮기기 이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였습니다. 지금도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입니다. 알마티는 원래 18세기 제정 러시아의 군대 요새가 세워지면서 생겨난 도시입니다. 알마티의 뜻은 투르크어로 '사과' 를 뜻합니다. 도시 곳곳에 알마티의 상징인 사과와 관련된 조형물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알마티 시내가 보이는 콕토베 전망대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오늘의 TIP)

* 카자흐스탄 입국 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서야 합니다. 작성한 입국신고서에 도장을 찍어서 다시 돌려줍니다.

  알마티 출국 시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 알마티 시내 탐방 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로 이동 ◈

알마티(판필로프 공원, 역사박물관) -> 비슈케크

아침식사 후 알마티 탐방

▶ 소련의 영웅인 판필로프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든  판필로프 공원 (젠코프 러시아 정교회, 기념비)

▲ 젠코프 러시아 정교회

점심식사 후

▶ 고려인들의 상점이 있는 그린 바자르

▶ 카자흐스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 카자흐스탄의 마스코트 황금인간

카자흐스탄 황금인간

카자흐스탄의 황금인간은 1969년 알마티 근교의 에시크 고분에서 발굴된 고대 스키타이 귀족의 미라로, 전신을 황금 장식으로 치장한 모습 때문에 ‘황금인간’이라 불립니다. 약 기원전 5세기경의 유적으로 추정되며, 수천 개의 정교한 황금 장식과 함께 발견돼 유목문화의 예술성과 장례문화를 잘 보여줍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 황금인간을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 다양한 박물관에서 그 복제품을 전시하고 있고, 알마티의 독립기념탑 꼭대기에도 황금인간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 (약 50분 소요)

[17:15] 알마티 출발 (KC 109)

        (알마티->비슈케크, 비행소요시간 : 50분)

        (항공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9:05] 비슈케크 도착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에는 40개의 민족이 살고 있는데 40을 의미하는 '키르' 와 민족을 뜻하는 '기스', 땅을 뜻하는 '스탄' 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둘러싸인 국가입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천산산맥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부의 타지키스탄 국경쪽은 파미르 고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2,0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호수들이 있으며 중앙아시아의 중요한 두 강인 시르 다르야와 아무 다르야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은 현재까지 유목 문화가 가장 잘 남아있는 국가입니다. 험준한 산맥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 드넓은 호수까지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오늘의 TIP)

* 카자흐스탄 입국 시 돌려받은 신고서를 알마티 공항에서 출국심사 시 여권과 함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 이식쿨 호수 주변 및 부라나 탐방 후 비슈케크 이동 ◈

리조트 자유시간 -> 부라나 -> 비슈케크

아침식사 후 

▶리조트와 이어진 이식쿨 호수를 보며 자유롭게 즐깁니다.

▲호텔 앞에 이식쿨 호수 풍경입니다. (호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비슈케크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근래 비슈케크 <-> 촐판아타 길 보수공사중으로 현지상황에 따라 출발시간은 당겨질 수 있습니다.

부라나 탑 근처에서 점심식사 

▶ 카라한 왕조 시대때 만들어진 탑 및 돌궐족들의 무덤 비석(발발)이 있는 부라나

▲ 부라나 타워 및 발발

▲부라나탑에 올라가면 이런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라나탑 올라가는건 굉장히 협소하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부라나탑과 발발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에서 부라나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 부라나탑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건축물 중 하나로, 11세기 카라한 왕조 시기에 세워진 고대 미나렛입니다. 원래는 약 45미터 높이였으나 지금은 지진 등으로 인해 약 25미터만 남아 있으며, 탑 꼭대기까지 내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초원과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탑은 당시 발달한 이슬람 건축 기술과 함께 카라한 왕조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였던 발라사군 도시의 흔적을 보여주는 유산입니다. 부라나탑 주변에는 ‘발발’이라 불리는 고대 돌조각들이 흩어져 있는데, 이는 주로 6세기부터 10세기 사이 돌궐과 튀르크계 유목민들이 조상이나 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묘비석입니다. 발발은 인물의 얼굴, 수염, 손에 든 술잔 등을 간결하게 새긴 것이 특징이며, 당시 유목민들의 장례 풍습과 조상 숭배, 예술적 감각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비슈케크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이식쿨 호수 주변 및 부라나 탐방 후 비슈케크 이동 ◈

리조트 자유시간 -> 부라나 -> 비슈케크

아침식사 후 

▶리조트와 이어진 이식쿨 호수를 보며 자유롭게 즐깁니다.

▲호텔 앞에 이식쿨 호수 풍경입니다. (호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비슈케크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근래 비슈케크 <-> 촐판아타 길 보수공사중으로 현지상황에 따라 출발시간은 당겨질 수 있습니다.

부라나 탑 근처에서 점심식사 

▶ 카라한 왕조 시대때 만들어진 탑 및 돌궐족들의 무덤 비석(발발)이 있는 부라나

▲ 부라나 타워 및 발발

▲부라나탑에 올라가면 이런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라나탑 올라가는건 굉장히 협소하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부라나탑과 발발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에서 부라나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 부라나탑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건축물 중 하나로, 11세기 카라한 왕조 시기에 세워진 고대 미나렛입니다. 원래는 약 45미터 높이였으나 지금은 지진 등으로 인해 약 25미터만 남아 있으며, 탑 꼭대기까지 내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초원과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탑은 당시 발달한 이슬람 건축 기술과 함께 카라한 왕조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였던 발라사군 도시의 흔적을 보여주는 유산입니다. 부라나탑 주변에는 ‘발발’이라 불리는 고대 돌조각들이 흩어져 있는데, 이는 주로 6세기부터 10세기 사이 돌궐과 튀르크계 유목민들이 조상이나 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묘비석입니다. 발발은 인물의 얼굴, 수염, 손에 든 술잔 등을 간결하게 새긴 것이 특징이며, 당시 유목민들의 장례 풍습과 조상 숭배, 예술적 감각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비슈케크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알라르차 국립공원 하이킹 후 타슈켄트로 이동 ◈

알라르차 국립공원 -> 비슈케크 -> 귀국행 비행기

아침식사 후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슈케크는 해발 800m의 평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칸트한국의 요새로 시작한 이 도시는 1924년 새로 창설된 키르기스 자치주의 주도로 선정되었고, 1926년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이 되면서, 비슈케크는 공화국의 수도가 되며, 이때부터 수도로서의 제 기능을 하며 발전하였습니다. 이름 또한 1885년 이곳에서 태어난 혁명가이자 소련 장군 ‘미하일 바실리예비치 프룬제’의 이름을 따서 프룬제로 바뀌게 됩니다. 이후 1991년 러시아에서 분리 독립하면서 이 도시는 비슈케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근교 알라르차 국립공원으로 이동 (약 1시간소요)

▶ 알라르차 국립공원 하이킹 

난이도 : 중하 

길이 : 3/6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소요

점심식사 후

국경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육로 국경 통과

국경 통과 후 알마티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알마티 공항으로 이동 (약 50분 소요)

[22:10] 알마티 출발 (OZ578)

       (비행소요시간 : 5시간 30분)

     (항공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07:55] 인천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