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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사진과 함께 보는 생생한 여행후기

주간 BEST 상품평

문화역사탐방중국

[차마고도 1편] 봄,사랑,행복의 운남성 핵심일주 9일
배*선 2025.09.14 5.0점 1
역시 중국은 우리나라에 비하여 거대하고 웅장하다. 그것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다. 넓은 운남성 여행지 곳곳의 모습은 너무나 신비로워서 현실성이 없을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호도협과 구향동굴과 석림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어찌 그런 경관이 전개될 수 있는지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역시 자연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의 구석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운남성의 곳곳에서 대대로 살아가는 소수민족의 특색있는 모습도 나의 흥미를 끌었다. 혜초여행은 비싼만큼 일정과 숙소와 음식에서 퀄리티가 좋았다. 여행은 맘과 일정이 편안해야 하는데 함께 여행한 12명의 동행자들도 모두다 무난하고 편안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일정이 (빨리빨리 하면서 서두르는 면이 없고) 여유있고 휴식이 있는 일정이어서 좋았다. 조명해 가이드의 설명과 안내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가이드의 전형이었다. 나도 그렇지만 이번 여행자들 중에는 패키지 여행을 많이 다닌 분들이 다수였는데 이번의 가이드는 정말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하얼빈 출신의 조선족으로 우리나라 말로 아주 적절하고 자연스럽게 설명을 했고 부지런했고 진행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다년간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와 지식이 빛을 발하였고 모든 동행자들이 조그만 불만도 없이 만족했다. 혜초여행사가 나름 퀄리티로 차별화하는 것이 좋은 전략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트레킹아프리카/중동

[킬리만자로] 마랑구루트(산장) 등반 9일
이*숙 2025.09.14 5.0점 1
올 초 킬리만자트레킹을 덜컥 예약해 놓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모집이 안 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으나 5명 뿐이 모집이 안 됐음에도 출발 한다는 연락이 왔다. 잘 된 건지 잘못 된 건지 모르겠으나 출발한다면 가겠다고 답을 해 놓고는 걱정이 태산이다. 난생처음 혼자서 가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5895m 킬리만자로를. 만다라산장 까지의 산행은 타잔이 나타날 것 같은 풍경이고 호롬산장 까지의 산행은 야생화를 보며 천천히 고도를 올리는 것이 좋았다. 호롬보산장은 항상 망망대해 같은 운해를 볼 수 있고 손에 잡힐 듯한 밤하늘의 별들과 새벽의 여명은 넘 멋져서 호롬보산장이 동남아에 있다고 한다면 호롬보산장 만 보러 또 가보고 싶을 정도다. 키보산장 까지의 길은 왼쪽으로는 킬리만자로 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마웬자봉을 계속보며 걷는 길이 황량한 아름다운 길이었다. 전 일정의 트레킹이 생각 보다 천천히 고도를 높여서 편하게 키보산장 까지 도착하였으며 가장 힘든 길만스포인트 까지의 오르막도 고도를 감안하여 아주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선두가이드가 잘 이끌어 주어 생각보다 쉽게 오를 수 있었다. 길만스포인트에서 우후루픽크 까지의 길은 만년설빙벽과 좁의 얼음길이 멋졌으나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음에 아쉬웠다. 항상 그렇지만 내 눈으로 본 것을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어서 직접 가서 보는 것 같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진성윤대리의 세심한 한식제공과 인솔, 현지가이드과 포토등 15명이나 되는 스탭들의 많은 도움으로 내가 정상을 밟을 수 있었고 난 나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를 이룰 수 있었다. 혜초여행사에 감사하다.
문화역사탐방유럽

[하이킹]그린란드+페로제도 자연기행 13일(TK)
정*우 2025.09.10 5.0점 1
[제목] 차고 넘치는 순수함과 경이로움이 덧칠해진 화려한 외출은 끝날 줄을 몰라 했다 서울의 집에 돌아온 이래, 며칠째 잠꼬대를 동반하며 반복되는 꿈속에서 이번 여행의 주체할 수 없는 진솔한 여운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마치 그림 속 풍경처럼 그곳에 놓인 마을들은 역시나 아름다웠는데 이로써 머리 꼭대기부터 발끝에까지 정제된 순수함과 처연한 정적이 후벼파듯 내 몸에 스며들면서 세상의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씻기게 되어 자연의 순수함을 닮고자 하는 치유의 손길을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은 순간순간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 속으로 오늘만의 또 다른 태양이 떠올라 활기 있는 새 아침을 선사하기 직전입니다. 놀랍도록 싱그러운 대지를 호흡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고요함과 순수함이 지금껏 경험한 적이 없었던 모습으로 켜켜이 쌓여 꿈꾸는 듯하게 여명이 밝아오고 있는 가운데, 묵고 있는 호텔 앞 바다 위에는 지난밤 잠자고 있었던 유빙들과 빙산 등이 만들었을 강렬한 코스모스가 내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있었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뗄 때마다 이 고요함 속에서 나는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때 자욱한 안개와 구름 속에 휩싸인 이름 모를 섬들이 그간 세월을 이고 쌓아왔던 이야기들로 힐링의 순간을 가질 수 있어 나의 몸은 물론 마음도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었고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했습니다. 또한, 대지를 휩싼 안개와 구름이 그것의 입술과 양 볼을 오므려 보조개를 만들라치면 분위기상 이미 어린 왕자와 공주가 된 우리는 상상 속의 롤러코스터에 올라타 보일락말락 그것과의 숨바꼭질을 즐겼답니다. 일루리사트의 빙산 크루즈 선셋 투어에선 저녁노을 붉은빛이 하늘을 물들여 유빙, 빙붕 및 빙산 등의 윤곽이 드라마틱하게 드러나면서 바람과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기기묘묘한 형상과 바다 위로 그것의 신비한 데칼코마니가 어우러지기 무섭게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듯 모든 것이 평화롭게 느껴졌고 불현듯 볼리비아의 알티플라노나 케냐의 나쿠루 호수에서 보았던 끝 모를 플라멩코의 군무가 연상되었답니다. 이때 감미롭고도 신비로운 음악을 이어폰으로 함께하는 깔끔한 감성까지 불러들인다면 분명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한편, 양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이곳저곳의 풀밭을 보며, 난 5살을 갓 넘길 무렵 충북 청주(淸州)에 있는 양관(洋館)과 무심천 변의 풀밭에서 또래들과 뛰어놀던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페로 제도 도착 후 배정된 호텔 숙소(138호실)에 들어서니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요. 방의 조명이 지나치게 밝고 욕실은 커튼도 없이 훤히 드러나 있는 등 신혼부부용이었던 거예요. 아쉽지만 이내 바꿔 달라고 했어요. 대체로 숙소와 음식(한식 포함)은 예상보다 뛰어나 다른 유럽 지역보다 오히려 좋았어요. 특히 이누이트 정착촌인 오콰트수트 마을 탐방에 이은 그린란드 정통 석식은 지금도 기억나네요. 여행 일정 내내 버스 이동 중 오락가락 비가 흩뿌린 것 외에는 조금이라도 더 푸른 하늘과 뚜렷한 풍경을 보여주고자 그린란드와 페로 제도는 수시로 짙은 안개와 구름의 커튼을 걷어 올리는 등 날씨마저도 우리를 위해 안간힘을 쓰더라고요. 페로 제도를 떠나기 전날, 자리에 누워 엎치락뒤치락하던 중 급기야 나는 말러 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를 들으며 이곳과 헤어질 결심을 하였답니다. 여러분, 살아생전 어쩌면 우리 지구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그곳 특유의 아름다움이 사라지기 전에 꼭 찾아보시길 강추합니다. 코리아하우스의 박윤영 대표님과 박시영 실장님, 덴마크 가이드인 주성연 님, 그리고 혜초여행의 최우진 과장님 등 네 분의 케미는 훌륭했는데 특히 박윤영 대표님의 뛰어난 기획 솜씨, 가이드 역할 및 여행 일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 자세에 그분 특유의 분위기 만들기까지 곁들여진 데다 끼니를 거르면서까지 고객 서비스를 마다치 않았기에 우리는 모두 나름의 안락함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내년의 여행 출발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보내실 여러분의 1년은 생애 제법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임이 틀림없어요. 지상 최고로 정제된 순수함을 호흡하고 마시며 온몸에 휘두르는 등 동심에 젖어 들 그때의 당신 모습을 지금에라도 상상해 볼 의향은 없으신지요?(참고) 엄선하여 제가 매겨본 별점: 여행 기간은 20250823(토) ~ 20250904(목)1) 덴마크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니하운 운하 유람선 투어★★2) 그린란드빙산 크루즈 선셋 투어★★★★★옐로우+레드 하이킹★★★오콰트수트 마을의 그린란드 전통 석식★★3) 페로 제도클라쿠르 헤드 하이킹★★칼루르 등대 하이킹★★비다레이디 교회와 엔니베르그곶 및 빌링거달스피옐산★★★★첵그브 마을과 천연 바다협곡★★★★★트레라니판 절벽과 쇠르보그스바튼 호수 하이킹★★★가사달루르 마을과 물라포스루 폭포★★★★★

트레킹일본

북알프스 트레킹(2012.7.20-24)
김* 2012.07.30 1
처녀 월경인 북알프스를 선택한 이유는 선배의 출정을 듣고 그럼 우리도 가볼까??의정부 7회 동창 5명은 3200고지, 시작이 1500고지이니 설악산 오르는 기분으로 장도를 올 랐다. 첫날 롯지 에서 아리가다케 일정은 순항중이었으나 숙영지인 아리가다케의 생사갈림길은 자기와의사투였다..악천후인 세찬비까지..다음날 기타호다카다케의 과정은 상당한 위험구간이었으나 인솔자이신 김상규 이사님의 노련한 리드로 무사히 통과를 하였다.유창한 일어 실력과 정 많으신 김상규님 고맙습니다,3200고지의 일출.시시각각 변하는 일기.만년설까지..다시한번 이른시간에 혜초 여행사와 인연을 뒤로한체 ..일상으로 돌아왔다,
트레킹일본

일본 가미고지-야리-오쿠호다카다케-히라유
김*규 2012.07.30 1
김균.조승호.한상섭..윤석찬.김준석.님 의정부 청운 산악회원.김민수.김종옥.김영길.이효애.최현식.최부식.김동선.임창호.김정희.윤석주.윤상호.윤정숙.님.김상규. 총18명★윤석찬님 성암에 오타가있어서 죄송 했습니다.사과드립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트레킹일본

일본 북 알프스종주
김*규 2012.07.30 0
2012년 7월14일~18일 7월20일~24일
트레킹중국

중국 고무당산 동태항산 트레킹 (다섯째날)
김*노 2012.07.18 1
2012년 7월 5일 (목) 아침 모닝콜이 울리기 전 일어나 짐 점검을 한다.어제 장영철 소장이 선물을 주어 짐이 늘어났지만 버린 것도 있으니 괜찮다.여권과 지갑, 카메라만 소지하고 몽땅 여행가방에 집어 넣었다.공항을 통과할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가방을 끌고 로비에 나오면 아침식사 대신 빵과 과일과 음료가 하나씩 주어지고 차에 올라 비를 맞으며 공항으로 달린다. 명주이화호텔 호텔앞 도로 풍경 제남공항 인천 공항에 내리자 이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얼마나 해갈이 됐을까.텃밭의 소식이 궁금해진다. 집을 떠나 닷새여벌로 참여하여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였고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하게 될까 싶은 트레킹도 하였고 참 좋은 구경 많이 하였다. 나에게 이런 기회를 준'혜초트레킹'에 심심한 감사드린다.
트레킹중국

중국 고무당산 동태항산 트레킹 (넷째날)
김*노 2012.07.18 0
2012년 7월 4일 (수) 타이항산맥(太行山脈)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평원 북부에서 시작해 산시성(山西省) 고원을 거쳐허난성(河南省)까지 세개의 省을 걸치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총길이 600여km에 이르는 脈이다.소오태산(小五台山·2882m)을 주봉으로 하여 평균고도 1,500~2,000m에 달하는 산맥을 총칭한다. 타이항(태항)대협곡 등을 비롯한 기묘한 협곡들과 숱한 기암절벽, 들꽃들과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들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운다. 그 산맥에 동태항산과 고무당산이 포함되어 있다.넷째날일정 : 조양구-고석용 풍경구(古石龍風景溝)-제남시 어제로 사실상 동태항산 고무당산 트레킹은 끝난 셈이다. 아주 만족스런 고무당산과 동태항산 트레킹을 마치고 오늘은 한두군데 구경거리를 찾아 나섰다가 제남시로 이동한다. 내일 아침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함이다. 이른 아침 산꾼이 봤다는 바위에 새겨진 십자가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 호텔 앞 마당에 선다. 과연 그럴 듯한 형상이 그려진다. 자연적인 것은 아닐 것이고 인공적으로 저렇게 만든 것일게다. 저 바위 아래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지지만 시간이 없다. 아침을 먹고 버스에 올라 예정이던 태항기협곡 칠보골 종주 트레킹을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땅속에 묻혔다가 발견됐다는 古石龍을 보러 朝陽溝를 떠난다. 흰선 안의 십자가 형상 안내판에도 성모동, 야소수난14처란 글이 보인다 제남시로 이동중 보이는 사람 얼굴 형상의 바위 언제 또 가보려나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다. 문화박물관? ▣ 고석용 풍경구 古石龍風景溝 (天下第一龍) ▣ 하북성 한단시에 위치 천하제일용이라는 고석용 풍경구 용음호龍飮湖 1988년도에 발굴됐다고 小龍龍身 용의 발

트레킹중국

중국 고무당산 동태항산 트레킹 (세쨋날)
김*노 2012.07.18 0
2012년 7월 3일 (화) 타이항산맥(太行山脈)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평원 북부에서 시작해 산시성(山西省) 고원을 거쳐 허난성(河南省)까지 세개의 省을 걸치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총길이 600여km에 이르는 脈이다. 소오태산(小五台山·2,882m)을 주봉으로 하여 평균고도 1,500~2,000m에 달하는 산맥을 총칭한다. 타이항(태항)대협곡 등을 비롯한 기묘한 협곡들과 숱한 기암절벽, 들꽃들과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들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운다. 그 산맥에 동태항산과 고무당산이 포함되어 있다.세쨋날일정 : 七步溝-동태항산 트레킹 (양골-청애채-모초을도) -朝陽溝 오늘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동태항산 트레킹 날이다.어제보다 맑게 일출이 시작됐다.어떤 하루가 이어질까 사뭇 기대를 하면서 모닝콜이 울리기전 눈을 떠 배낭을 꾸리고 짐을 싼다.오늘은 이곳을 떠나 산너머 朝陽溝에서 숙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아침 식사를 하고 도시락을 챙겨 시간에 맞춰 버스에 올라탄다.버스는 어제의 장수촌 가던 길로 들어가다 우측 산길로 오르기 시작하더니 한참을 올라 전망이 썩 좋은 곳에서 차를 세운다. 산안개없이 깨끗하다면 더욱 금상첨화일 멋진 경관이 감탄사를 저절로 나오게 한다. 산 중턱의 마을을 지나고... 아침 일을 하는 사람이 보였다 트레킹 시작 (중국시간 08:30) 양골이라는 곳에서 차에서 내려 도로를 한참을 올라간다. 마을이 보이면서 사람냄새 짐승냄새가 코를 찌른다. 언제부터 비가 안왔는지 물이 내려갈 계곡에는 돼지우리 같은 것도 보이고 소 외양간도 있고 길 옆으로 사람의 화장실도 보인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다 길을 우측으로 틀어 마을 위쪽을 걷게 되는데 뒤돌아보면 꽤 많은 지붕들이 보이니 제법 큰 동네인 셈이다. 양골이라는 곳 물이 흘러야할 계곡에 소 외양간이 있고 사람구경 나온 아이 이곳도 지붕이 돌이다 안테나 있는 곳에서 좌틀. 출발은 그 아래에서 했는데 오르는 길이 없는 듯.

트레킹중국

중국 고무당산 동태항산 트레킹 (둘째날)
김*노 2012.07.18 0
2012년 7월 2일 (월) 타이항산맥(太行山脈)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평원 북부에서 시작해 산시성(山西省) 고원을 거쳐 허난성(河南省)까지 세개의 省을 걸치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총길이 600여km에 이르는 脈이다. 소오태산(小五台山·2882m)을 주봉으로 하여 평균고도 1,500~2,000m에 달하는 산맥을 총칭한다. 타이항(태항)대협곡 등을 비롯한 기묘한 협곡들과 숱한 기암절벽, 들꽃들과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들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운다. 그 산맥에 동태항산과 고무당산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날일정 : 칠보구 나한협 트레킹-古武當山-장수촌-무화산-칠보구 오늘 일정은 아침에 산책을 겸한 간단한 트레킹으로 나한협羅漢峽을 한바퀴 돌아보고 아침 식사 후 고무당산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로 산에 올라 마천선교를 건너 도화봉을 올랐다가다시 케이블카로 하산하여 장수촌을 들른 다음 무화산까지 둘러본다는 일정.가벼운 차림으로 약속된 시간에 호텔 앞에 모두 모였다. 젊은 아가씨가 보이더니 이곳을 안내할 가이드였다. ▣ 칠보구 나한협 (七步溝羅漢峽) ▣ 천경호天鏡湖 가이드와 함께 왼쪽 정자 뒤로 올라 오른쪽 계곡을 따라 트레킹이 계속된다. 아직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계곡도 공사중... 옻나무 나한동羅漢洞..略字化된 漢字로 혼란스럽다. 洞은 동굴을 뜻하는 듯... 당나라 시대의 羅漢洞. 지금은 도교의 기도처라고. 오백나한이라도 보일 듯한 암벽 다시 天鏡湖가 보이고

트레킹중국

중국 고무당산 동태항산 트레킹 (첫날)
김*노 2012.07.18 0
2012년 7월 1일 (일) 타이항산맥(太行山脈)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평원 북부에서 시작해 산시성(山西省) 고원을 거쳐허난성(河南省)까지 세개의 省을 걸치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총길이 600여km에 이르는 脈이다.소오태산(小五台山·2882m)을 주봉으로 하여 평균고도 1,500~2,000m에 달하는 산맥을 총칭한다. 타이항(태항)대협곡 등을 비롯한 기묘한 협곡들과 숱한 기암절벽, 들꽃들과 자연이 만들어 낸 멋진풍경들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운다. 그 산맥에 동태항산과 고무당산이 포함되어 있다.첫날 일정 : 인천공항-濟南공항-고속도로-武安市-七步溝 (하북성 무안시) 산꾼의 주선으로 졸지에 중국 그랜드캐년이라는 동태항산을 가게 됐다.'혜초트레킹'이 준비하는 트레킹 코스 답사에 내가 여벌로 끼게 된 것이다. 천안에서 7시 20분 인천공항가는 버스에 올라 예정시간보다 일찌감치 인천공항에 도착하여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데 산꾼과 반갑게 인사하는 혜초트레킹의 박장순 이사와 처음 만나게 된다. 시간이 흐르자 하나 둘 팀들이 모이고 제주팀을 마지막으로 12명이 모였다.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무고 짐 부치고... 모든 수속을 끝내고 공항안에서 또 시간을 한참 보내고 산동항공 비행기에 오른다.제남공항은 산동성 제남시의 공항으로 인천공항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공항.인천공항에서 11:45분에 출발하여 1시간 시차가 늦은 중국 시간으로 12:20분경 공항에 도착한다. 제남(JINAN)공항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제남공항에 도착하고 수속을 마치고 공항 밖을 나가자 후끈한열기가 확 다가온다. 제남은 남경, 중경, 무한과 함께 중국 4대 火爐라든데 과연 이름값 하려는가.제남공항에서 우리를 반기는 가이드는 정학권군.기내식을 했지만 공항 바로 옆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다시 하자며 식당으로 들어간다. 이번 여행의 첫 중국 식사 산꾼과 가이드 정학권군 중국시간 13:50분 식당에서 나와 동태항으로 이동한다.무려 버스로 4시간 이상이라는데 얼마나 지루할까. 가이드 정학권군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중국의 역사며 진행할 트레킹에 대해 설명하는데점심을 먹은 후라 하나 둘 눈을 감다가 꾸벅거리고... 山東省과 山西省은 동태항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은 산동성 서쪽은 산서성이며黃河를 기준으로 북쪽은 河北省이고 남쪽은 河南省이란다.출발하여 10여분 후 황하를 건너간다. 제남시에서 숙소가 있는 七步溝까지 약 300km - 4시간 40여분이 걸려 도착하는데 출발 10여분 후 건너는 황하 산동성에서 하북성으로 들어간다 산동성에서 부터 계속되는 벌판 옥수수가 대부분인가 보다3시간 30여분을 달리자 평야지대가 끝나고 낮은 산들이 보이기 시작 무안시를 통과. 조양구 고무당산과 장수촌..내일 들를 곳이다. 혼잡스런 도시를 지나고 높은 산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경냥湖가 멋진데 차는 내빼기 바쁘다 비가 얼마동안이나 안왔기에 호수 바닥은 풍성한 풀밭이 되었다.

트레킹유럽/대양주

알프스 융푸라우 2012.6.22-7.3 및 단체사진
이*태 2012.0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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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유럽/대양주

알프스 융푸라우 2012/6 22 - 7.3
이*태 2012.0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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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유럽/대양주

알프스 마테혼 2012.6.22-7.3
이*태 2012.0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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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유럽/대양주

알프스 몽불랑 2012.6.22-7.3
이*태 2012.07.12 0
19인의 트랙킹 대원님들 즐겁고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혜초 기형희 대장님 고생 많으시고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트레킹중국

따오청의 세 신산 4
이*영 2012.07.09 0
우유해, 오색해를 돌아본후 낙융목장로 다시 하산하였다.고도가 높아서 쉽게 지치고, 숨쉬는 것만으로도 수분이 증발되어 수통을 여러개 준비해 가야한다.또한 날씨의 변화가 너무 급작스러워, 복장 준비도 철저해야겠다.
트레킹중국

따오청의 세 신산 3
이*영 2012.07.09 0
충구스 입구에서 전동차를 타고 약 20분 이동하면 넓다란 낙융목장이 나타난다.넓은 부지를 흐르는 맑은 물가로 목재 데크가 설치되어 여유롭게 돌아볼수도 있도록 만들어져있다.이곳까지만 와서 신산을 바라보다 내려가기도하지만 일부는 말을 타고 또는 도보로 우유해, 오색해를 다녀올 수 있다. 문수보살, 금강보살의 두 산을 보며 관음보살의 뒤편으로 들어가 본다.
트레킹중국

따오청의 세 신산 2
이*영 2012.07.06 0
본격적으로 야딩에서 세 신산으로의 산행이 시작된다.
트레킹중국

따오청의 세 신산
이*영 2012.07.06 0
중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10대 명산쓰촨 (사천) 따오청의 세신산- 셴나이르 6,032m (관음보살의 화신)- 양마이융 5,958m (문수보살의 화신)- 샤눠둬지 5,958m (금강수보살의 화신) 을 다녀와...사천성의 성도인 성도에서 접근이 아직은 용이하지 못하지만, 어려울수로 더욱 가치있는 여행지였습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동티벳 야딩의 세신산과 산골짜기의 개활지를 만나겠습니다.
트레킹중국

쓰구냥산
배*희 2012.07.04 1
쓰구냥산 정상부 사진과 더불어, 몇 달 전에 새긴 제 돌도 함께 올려봅니다.^^ 높은 곳을 오를 때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登高自卑입니다.^^ 전문 등반 기술이 없어도 되는 곳이라면,한발한발 걸어 웬만한 곳은 다 오를 수 있지요~ ^^*심한 배탈로 나가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죠..ㅎㅎ 트래킹 가시는 분들이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제 경험에 배탈 설사 같아요.. 일단 눈에서 거부하는 음식은 안 드시거나 무지 조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그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라면서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트레킹중국

쓰구냥산
배*희 2012.07.02 0
제 사진 몇 장 올렸습니다.아울러, 아래 조대장님 사진 허락없이 몇 장 가져갑니다.좀 가져가도 되겠냐는.. 댓글이 안 올라가네요..-;; 전각, 돌과 칼의 만남이 잘 어우러져 맘에 드는 게 나오면..들고 함 찾아뵙겠습니다.조대장님을 비롯하여늘 먼 길을 다니는 혜초의 모든 분들 조심해서 잘 다니시길 기원하며..이번 혜초와의 인연늘 그랬듯이 감사했습니다.모두 건강하세요~^^*
문화역사탐방유럽

코카서스3국의별미들
김*옥 2012.07.01 0
외국을나가면 항상 그나라는 어떤모습으로 사람들이살아갈까 궁금해진다특히 어떤 전통의복식과 옛부터 무엇을먹고살아왔는지 살펴보게된다이번삼개국은 지형탓인지 오랜 러시아의지배탓인지 거의 비슷한 차림과 먹거리가 공존했다호텔에서의아침은 거의비슷했다도시와지방의차이는 음식의가지수였다가는곳마다 치즈.소세지, 전통빵,토마토와오이와 양파,샬롯 고수 그리고 신기하게도 가는곳마다쪽파와 매운풋고추가 생으로 식탁에 나왔다그리고 그루지아특산물인 와인이 저녁마다나왔고 아르메니아에서는 꼬냑이특산물이었다앞으로 여행하실분들을위해 맛있엇던 음식몇가지를 소개하려고한다
트레킹중국

사천성 촉산의 황후 쓰구냥산(5,038m) 2012.6.19~26
조*용 2012.06.28 0
쓰구냥산은 원래 티베트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사천성에 속해 있다 ,사천성 수도인 성도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진 소금현 과 문천현 의 중간인 일륭진에 위치한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 능선 자락에 연결된 쓰구낭산은 최고 높이 6250미터로 중국의 사천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총면적1375평방키로미터로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졌다. 그 형세가 매우 웅장할뿐 아니라 파아란 하늘과 만년설 그리고 산중에 우거진 산림과 넓게 펼쳐지는 녹색의 초원이 남유럽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중국의 알프스 라고 칭하기도 한다. 쓰구냥은 네명의 아가씨란 뜻으로 산이름에 맞춰 4개의 봉우리 전설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선량한 아름다운 네 낭자가 펜더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나운 호랑이와 아주 용맹스럽게 싸우다가 죽음에 이루게되자 4개의 아름다운 산봉이 형성되어 지금의 쓰구낭산이 되었다고 한다.이중에 가장 낮은 봉우리가 큰언니격인 따구냥산(大蜂5038m)이고 둘쨰가 얼꾸냥산(二峰 5454m)이며 셋쨰가 산꾸냥산(三峰 5664m) 막내인 넷쨰가 가장 높은 쓰구냥산(四姑峰 6250m)이다. 첫째인 따구냥산까지만 일반인이 오를수 있고 나머지 봉들은 전문 클라이밍 등반대만 오를수 있다.2008년 사천지진으로 인해 도로사정이 안좋았으나 이제는 거의 다 복구가 되어 성도에서 짚차로 5시간이면 일륭진에 도착하게 된다. 산행은 2박3일이면 가능하며, 가는 길에는 수많은 야생화와 에델바이스 군락이 초원에 넓게 펼쳐져 있다.이번 산행은 2012.06.19~26 일정으로 선암산악회 18분을 모시고 다녀왔다.정상에서 바라본 사천의 산군들은 가이 촉산의 군무를 보는 듯 했다.다녀본 산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풍광과 매력을 가진 산이 바로 쓰구냥산이다.
트레킹

6/18 티벳 허가증 발급이 재개되었으나 한국은 제외되었습니다.
김*희 2012.06.21 0
티벳여유국(TTB)이 15일 회의를 통해 6월18일 부로 허가증 발급을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4개국은 허가증 발급이 제외되었습니다.오스트리아,노르웨이,영국 그리고 한국입니다.한국이 제외된 이유는 지난 6/12일 세계불교회의에 티벳 불교단을 초청하면서 달라이라마 초청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한국인들의 허가증 발급은 6월말이 지나면 또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곧 소식 다시 올리겠습니다.허가증 발급 진행에 따른 좀더 까다로운 조건이 생겼습니다.허가증을 발급 받기 위해선 예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50% ~ 100% 예약금을 영수했다는 여행사의 확인서가 첨부돼야 허가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hasa and the TAR was completely closed to foreign travelers during the month of March and then closed again in late May due to 2 self-immolations in Lhasa. The early word out of Lhasa and the Tibet Tourism Bureau, which many major news networks across the globe picked up, was that the TAR would be closed until late August or early September. However, the Tibet Tourism Bureau had a meeting today (June 18) and will begin processing permits for foreigners again starting on June 20th. There are still a lot of restrictions. Only groups of 5 people from the same country will have their permits processed. This means that if you are traveling with a mixed nationality group, you probably will not be able to get travel permits. Also, for some reason the Tibet Tourism Bureau has stated that people from Norway, the UK, Austria and Korea will not be able to apply for permits to travel to the Tibet Autonomous Region. No real reason was given today for this by the Tibet Tourism Bureau. Also, when the TAR reopens on June 20th, Everest Base Camp will remain closed. Again, no reason was given for this. Lastly, the Tibet Tourism Bureau has told travel agencies that in order to process permits for the required groups of 5, travel agencies will need to submit proof that 50% to 100% of the tour is paid for in advance. This means that anyone planning to go to the TAR will need to pay at least a 50% deposit before their permits can be processed and may even need to have the tour paid for in full.Do remember that it is NOT the travel agencies who make up these regulations, but it is the Tibet Tourism Bureau. It is no use wasting time getting upset with a travel agency when these are rules that they have to follow.Chamdo prefecture in the far eastern portion of the TAR remains permanently closed to foreign travelers. It has been closed since March 2010. The overland routes from Sichuan and Yunnan provinces, which must pass through Chamdo prefecture along the way to Lhasa, also remain closed to foreign trave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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