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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사진과 함께 보는 생생한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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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맞춤여행중국

OZ 장가계 트레킹 이*록님외39명 PTY 김*호대리인센
채*석 2023.08.28 5.0점 1
장가계는 장가계 다웠습니다.^^ 매달 산행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원행길을 나서니, 흥겨움에 설레임이 더해져서 들뜬 상태로 출발하였습니다. 혹시 기대에 못미치면 어떻하지 하는 염려는 괜한 기우였습니다. 장가계의 풍광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었고, 그림에서 보았던 그 모습이었지만 눈으로 보는 풍광에서의 느낌은 사진과 그림과는 큰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사진과 그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와~하는 탄성~~!!! 약한 빗 속에서 진행된 트레킹은 불편함보다는 오히려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어 기억속에 깊게 남었습니다. 사진 보시면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여행의 주목적인 트레킹도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수 있어서 만족감도 100점입니다.~~!!! 혜초여행사 그리고 가이드님, 고맙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적지않은 인원에 요구사항도 많았는데, 안전하게 이끌어 주시고 여정 내내 한결같은 배려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중국

[심양]백두산 서파/북파+고구려 유적지 5일[남봉우 PTY]
남*우 2023.08.16 4.2점 1
고등학교 친구들과 혜초를 통해 중국여행을 다녀온 게 이번으로 다섯번째. 이번이 제일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코로나 후 중국의 별지비자 발행 여부가 처음 속을 썩이더니 막상 출발을 앞두고 8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비행기 이륙 자체를 걱정하는 상황이었죠. 그래도 태풍 뒤꽁무니를 따라 출국은 했는데, 심양에서 이도백하 나는 도중 난데없는 날벼락 같은 소식. "태풍 뒤끝 바람의 영향으로 백두산을 봉산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네요. 플랜B를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해하던 중 다시 '봉산해제' 소식을 듣고 환호~그리고 맑은 날씨 속에서 이도백하를 출발해 서파로 올라갔지만 이번엔 안개가 방해. 혹시 하늘이 열릴지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30여분 서파 정상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열린 하늘~ 모두가 감격했습니다.처음 백두산을 간 친구들도, 한번 가본 친구들도 "이건 기적이야"라고 입을 모았죠. 그것도 그럴 것이 그날 남파가 열린 게 그 20분이 전부였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북파는 비속에 정상행. 결국 아무 것도 못보고 내려왔지만요. 그래도 모두 만족해 한 여행이었습니다. 서파에서 천지를 봤고,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도 보고~ 한국에서는 아직도 소식이 없는 송이도 배불리 먹고(팀에서 사서 먹었지만)~통화 호텔에서 한국에서 온 어떤 팀을 만났는데~ 혜초 프로그램이 얼마나 괜찮은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 팀은 대련으로 들어와 단동에서 하루, 그리고 통화에서 하루 자고 바로 백두산 서파로 간다네요. 단 한번만 백두산 천지를 보고(봤는지 모르지만) 다시 통화로 온다고 하더군요. 하루 9시간 이상을 길거리에 보내는 프로그램, 만약 천지를 못봤으면 그 여행팀은 얼마나 실망스러웠을까 생각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하고, 현지에서 만난 가이드 홍용해씨의 헌신적인 서비스도 감사하고~ 모두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단체맞춤여행유럽

[윤익희 인센]돌로미테 AV1
정*정 2023.08.09 4.2점 1
상상 그이상으로 좋았던 알타비아1 트레킹이였습니다.좀더 기간을 길게해서 더 많이 보고 걷고 싶었던 알티비아1 트레킹에서 만났던 좋은분들 오래도록 기억에 남겠지요수많은 야생화에 매료되었고 끝없이 펼쳐 질것만 같은 트레비스 협곡에 산위를 걷고 산장에서 식사와 숙박도 너무 만족입니다아는만큼 보인다고 한국과의 비슷한 식물의 이름찾기, 바위에 이름 붙이기등 쉴새없이 즐겼습니다
단체맞춤여행일본

[황*인PTY] 오모테긴자 5일
김*명 2023.07.25 3.8점 1
전문 인솔자가 꼭 필요한 이유 일본알프스 그저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난이도는 설악 공룡*서북 정도라 생각됨 기후가 변화무쌍하여 전문가 인솔이 없으면 산행자체가 쉽지 않을듯. 첫날은 비, 둘째날은 바람, 셋째날은 안개 속에서 빡세게 산을 탐. 거기다 고도도 높음. 여행사 프로그램 합류와 개별 산행 고민하시는 분들은 굳이 혜초가 아니라도 전문가 도움 받으시길 강추 산장마다 파는 기념품 눈독 들이시길 권장. 공항 상품은 술과 와사비 외에 거의 쓸모없음
단체맞춤여행중국

[연길]백두산 서파+북파 4일[안*순 PTY]
안*순 2023.07.25 4.8점 1
2023년7월21일3박4일일정으로 백두산서파북파를 20명의 회원님들과 다녀왔습니다 전일정수고하신현지가이드김미선님 안내가이드김정화님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너무환상적인백두산천지의모습 과 장백폭포.소천지. 등을 두루다시보게되어습니다 다시한번수고해주신두분가이드님에게감사의 말씀을드리며 현지식사와 숙박모두 너무좋았습니다 두분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드리겠습니다 혜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단체맞춤여행유럽

[윤익희 인센]돌로미테 AV1
노*호 2023.07.21 5.0점 1
거대한 암봉들과 푸른 들판의 야생화 잔치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듯 하다. 멋지고 웅장한 경치에 빠져 힘든줄도 모르고 8일이 지나갔다.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산장에서의 맛있는 요리와 와인은 그날그날의 피로를 풀기엔 충분히 차고 넘쳤으며, 알프스를 가슴속에 온전히 담아두기에 충분한 풍광을 선사해 주었다. 트레킹 코스의 운영과 식사, 잠자리 등 어느것 하나 불편함없이 배려해주신 혜초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해주신 동행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동남아

베트남 판시판/사파트레킹+하롱베이 5일[지*구 PTY]
지*구 2023.05.10 5.0점 1
2023. 04.19 ~ 23. 서울 송파, 강동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강 마라톤클럽 내 산행과 여행을 좋아하는 소모임(방방회) 회원 10명과 매년 해외 원정 산행을 다녀오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의 해외 산행지로 베트남 판시판산을 혜초트레킹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모든 이들이 곤돌라(케이블카)로 오르는 곳을 걸어서 오르는 기쁨과 산정에서 바라 본 느낌, 그리고 사파지역 트레킹과 하롱베이에서의 휠링여행 모두가 만족하는 트레킹 이었습니다. 특히 현지 가이드를 서이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베트남을 새롭게 알고 더욱 즐거운 트레킹이었습니다. 7월로 예정된 킬리만자로 산행이 더욱 기대됩니다. 6대 주 최고봉 등정을 목표로 하는 저에게는 혜초가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에 앞으로 북미, 남미 최고봉 산행 그리고 방방회원들과의 매년 새로운 트레킹이 기대됩니다.
단체맞춤여행네팔

[까미노블루]히말라야 ABC트레킹 12일
손*희 2023.05.03 4.6점 1
여행을 신청해놓고 요로결석에 코로나에.. 결국 일행들과 따로 출발해서 헬기로 뒤를 쫓아갔다. 이또한 특별한 체험이었지만 역시나 체력에 한계가 빨리와서 마지막 내려오는길도 감당이 힘들었다. 당나귀 신세도 지고..ㅎ 어찌어찌 살아돌아왔다. 일행들께 민폐였을까.. 마음 한편 죄송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체험으로 완선시킨, 다시없을 특별한 여행이었다. 상황해결능력 뛰어나고 한국말도 잘하고 친절한 현지가이드님들께 감사!
단체맞춤여행동남아

[안개한 PTY]동남아 코타키나발루 트레킹 5일
송*섭 2023.04.28 4.2점 1
한치의 착오 없이 잘 진행된 일정이었습니다.현지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치밀한 진행 덕분에 힘든 키나발루산 등정이있지만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하산 후 저녁식사 장소를 현지 한식당 메뉴인 "삼겹살구이"를 접했으나품질이 기대 이하였다.며칠 안되는 짧은 일정인데 구태여 한식 메뉴를 선택했어야 하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었다.차라리 제대로 된 현지식으로 선정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희망사항?
단체맞춤여행동남아

[최*기 PTY]동남아 코타키나발루 트레킹 5일
소*섭 2023.04.10 4.8점 1
전부터 산행을 즐기는 산 매니아들은 그래도 말레지아의 키나발루산은 한번 등정해야 산을 단였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자부심도 생긴다. 저는 지방(전주)에서 동행자도 없이 혼자 올라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모르는 팀하고 지내다 보니 약간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렇치만 몇 일 지내다 보면 서로 친구가 됩니다. 실은 저는 74세라는 나이에 부담이 되어 솔직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헤초의 직원이 동행한다기에 안심이 될 것 같아 바로 신청했습니다. 가이드와 직원의 친절에 감사를 표합니다. 정상에서의 묘한 암석과 구름. 일출은 제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제 인생에서 이런 험하고 유명한 산을 등정했다는 자부심과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실로 여성이 오르기는 무리인 코스입니다. 여성 7분이 도전 했다는 것은 아주 대단한 것 같습니다. 12명 다들 아무 사고 없이 무사이 등정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마누칸섬에서 맑은 바다 속에서의 해수옥과 수중관찰은 피로 풀기에 매우 좋은 과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체맞춤여행일본

[일본]김*환PTY_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허*기 2023.03.21 5.0점 1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본 북알프스의 산맥과 봉우리의 형태와 웅장함을 대략적으로라도 경험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눈 앃인 삼나무와 전나무, 자작나무 군락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숙소에서는 일본의 야외 온천과 전통가옥인 다다미방을 경험하게 되어 겸사겸사 좋았습니다. 눈오는 야외에서 온천하는 경험은 여행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가이드가 한국에서 동행하면서 잘 가이드해주어서 또한 좋았습니다.
단체맞춤여행일본

[일본]김*환PTY_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한*호 2023.03.20 5.0점 1
가기전엔, 4일중 이틀만 산행과 트레킹을 하는 상품이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막상 가보니 만족도 120%. 우리나라에선 볼수없던 니시호다카 연봉의 풍광에 압도 당했던 기억.(3,000m급의 위용) 히말라야가 높긴 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매력. 3일차 가미코지 트레일은 마침 눈이 내려서 몽환적인 하루. 김기환 가이드님은 살가운 막내처럼 빈틈없고 치밀하게 트레킹 전체를 조율해 주어서 금상첨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중국

[KE] 황산 4일 [김*수PTY]
배*진 2023.03.20 4.4점 1
중국 황산 트레킹 기존의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 여행이었다. 전기 차,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등 전기로 된 인프라가 상당히 발전된 나라였다. 거리는 조용했고, 차분했다. 황산트레킹을 통해 내 일생에 지내온 산행 중 가장 많은 계단을 오르내린 산행이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트램을 통해 산으로 오르기에 우리들처럼 사람들이 안다니는 좁은 계단 길을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특히, 계단길은 좁고 잘못 발을 디디면 낭떨어지여서 정신을 집중하고 다녀야 했지만 계단 옆으로 보이는 고봉준령들의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는 정신을 쏙 빼놓게 만들었다. 말로만 듣던 잔도를 걸으면서 중국인들의 장인정신과 대단함을 느꼈다. 인간의 힘은 어디까지 자연을 정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다음 트레킹이 기대된다. 어디로 갈까?
단체맞춤여행일본

[일본]김*환PTY_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배*진 2023.03.20 3.8점 1
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새벽 일찍 기상했다. 일본 니시호다카 트레킹을 위해서, 인천공항 2터미널에 처음으로 차를 몰고 갔다. 주차장은 한산하고 넓직해서 1터미널 보다 좋다. 다만 주차 후 셔틀로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3박 4일 일정동안 하루 9천원씩인데 하이브리드 차량이어서 4500원씩 4일해서 18000원 요금이 나왔다. 대중교통 보다 짐이 있으니 내차가 편했다. 터미널 3층 H쪽 데스크에서 인물 좋고 성격 좋으신 김기환 대리님이 일찍 나오셔서 반겨주셨다. 1시간 50분을 날아서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버님이 태어나신 곳에 오니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난다. 한국이 중국발 미세먼지를 막아주니 대기질이 깨끗하다. 숙소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백산과 설산들의 경치가 멋지다. 예보상으로는 흐리고 비였는데 첫날 날씨가 비가 안내리고 약간 서늘하기만 하다. 히루가노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휴게시간 포함 4시간 가까이 달려서 산 아랫마을인 히라유(평양)에 있는 프린스 호텔에 도착했다. 시설은 낡았지만 일본인 특유의 친절 덕분에 편히 지냈다. 다만 음식이 짜서 식사는 불만족이다. ㅎㅎㅎ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도 음식이 짜서 일본음식의 소금간의 진수를 맛봤다. 저녁이 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멀리 보이는 설산은 눈이 하얀데`` 2일차 새벽시간 기상을 하고 온천으로 갔다. 이번 여행에서는 노천온천탕에 총 9번 간 것 같다. 3번 가면 10년 젊어진다는 가이드님 말씀에 따라 9번 갔으니 30년 젊어졌다. 비가 그치고 맑은 날이 되었다. 7시 조식 후 8시에 버스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고 30분 이동해서 니시호다카 로프웨이역으로 갔다. 이곳에서 두번 로프웨이를 타고 2156미터 높이의 등산구로 이동했다. 크렘폰 착용 후에 니시호산장을 지나 마루야마(2452m)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갔다가 니시호산장으로 내려와서 맛없는 라면을 맛있게 먹고, 하산했다. 알리발 크렘폰은 왼발이 5번 이상 벗겨지면서 등산화 뒤로 끄덕거렸다. 선배님 한분의 알리발 크렘폰도 부속이 떨어져나가서 못쓰게 되었다. 역시 메이드인 차이나는 차이가 난다. 히라유 마을로 돌아와서 이자카야로 갔다. 저녁이 되니 다시 비가 내린다. 3일차 새벽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15센티쯤 많이 내렸고 오전 내내 내렸다. 설국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다. 눈이 이렇게 많은 날은 1987년 1월 지리산 종주 이후 처음인 것 같다. 가미코지 트레킹 10키로를 즐겁게 마쳤다. 돌아오는 길은 눈이 그쳐서 편히 돌아왔다. 저녁때 전원 가이드님 포함해서 산행을 마무리하면서 석식 후에 이자카야에서 담소를 즐겼다. 4일차 새벽 4시 40분 기상후 1등으로 노천탕으로 갔다. 6시 조식후 7시에 숙소를 떠났다. 아쉬움이 교차한다. 다음을 기약하면 공항으로 달린다. 공항근처의 이온마트에서 선물용 과자를 사고 한국으로 출발~~ 2023.3.20. 배경진
단체맞춤여행일본

[일본]김*환PTY_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박*훈 2023.03.20 4.8점 1
눈으로 시작해서. 눈 호강하면서 눈으로 끝난 여행ㆍ3월중순에 떠나는 여행이라. 비소식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와 주었네요ㆍ나노야 공항에서 히라유 가는길이 3-4시간정도 걸려서. 지루했지만 트랙킹코스는. 너무 힘들지 않게. 적당하였으나 온천숙소에서 식사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소 짜다고 생각합니다?같이간. 가이더 김기환님이 너무 잘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ㆍ
단체맞춤여행일본

[일본]김*환PTY_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박*갑 2023.03.20 4.0점 1
일본 북알프스 언젠가는 가본다고 벼르고 별렀던 북알프스 나고야공항에서 이동거리가 길어 이틀을 낭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인생의 사진을 또한장 건졌다 동행한 가이드 김기환대리님의 섬세한 일정안배와 다양한 경험담등이 이번 여행에 큰도움이 되었다 여행은 그렇다 갔다오고나면 채워지는것이 아니고 언제나 새로운 배고픔이 허기지게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다음은 또 어디로? 김대리님이 추천한 북알프스와 후지산 트레킹? 아니면 저푸른초원 위에 텐트치는 야영 트레킹(장소 까먹었다 ㅎ) 마음은 몽골초원을 향해 말달리고 있다~~~
단체맞춤여행동남아

[안*한 PTY]동남아 코타키나발루 트레킹 5일
안*한 2023.03.07 4.8점 1
고도 3800m 부터 흙 한줌 없는 거대한 암반은 허리춤에 운무를 거느리고, 정상에는 신이 빚은 다양한 천상의 조각품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북동쪽 능선의 당나귀 귀와 어둠으로 가려진 절벽 아래는 마치 공룡의 벌어진 아가리 마냥 날까운 잇빨들이 솟아있고, 사우스 피크는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공룡의 꼬리처럼 완만한 능선을 그리며 우뜩 솟아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극찬합니다. 그 우측에 고릴라의 형상이 선명한 요한 피크와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더군요
단체맞춤여행중앙아시아

바이칼 트레킹_**산악회
최*만 2023.02.12 5.0점 1
2016년 여름 '계명대학교 교수산악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로 트레킹을 떠났다. 그곳에서 만난 시베리아의 광활한 숲과 초원, 그리고 바이칼 호수는 바이칼 호수 인문기행에 참가한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어떤 것'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우리의 가슴 밑바닥 저 깊은 심연에 숨겨진 '향수 본능'을 자극했고, 낯설고 무섭게만 생각되었던 시베리아는 우리의 본향으로 느껴졌던 것이다. 바이칼 호수를 걸으면서 낯선 이국정서보다는 우리의 '마음의 고향'을 다녀온 것과도 같은 감회가 이 책을 엮게 된 자양분이 되었다. 바이칼 호수에 관한 전문서나 문인들의 여행기가 시중에 몇 권 나와 있긴 하지만 이 책처럼 서로 다른 전공 영역의 교수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바이칼의 모습을 각자가 본 그대로 그려낸 책은 없다. 따라서 이 바이칼 호수 인문기행은 학문적인 글쓰기라기보다는 바이칼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안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문적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바이칼여행은 계명대학교 교수님과 제자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혜초여행사 가이드분들의 성실함으로 여행의 극치를 이루었습니다.
단체맞춤여행동남아

[부산지점] 키나발루 트레킹 5일
김*일 2023.02.06 3.0점 1
이번 여행은 짧고 강하게 다녀온 느낌입니다.여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적어 봅니다.첫째, 스케줄 검토 필요.처음 시작 일정이 너무 빡빡합니다. 부산에 도착해서 저녁 저가(?) 비행기를 타고 밤 11시반에 도착해서 2시간을 차로 숙소로 이동하면 2시가 넘고, 다음날 7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로 가야 합니다. 일정표에 석식후 호텔이라고 해서 호텔에 있다가 가는줄 알았는데, 난방도 안되고 공용화장실에서 씻는 롯지에 도착해서 잠도 거의 못자고 일어나서 새벽부터 짐을 골라담고 출발하니 첫날 시작부터 거의 녹다운..... 너무 힘들게 올라가서 그런지 첫날 산행의 컨디션은 제로, 5시간 거리를 7시간 만에 도착하니, 고산병인지 몸은 처지고 산장은 춥고 너무 힘들었습니다.키나발루산은 높고 경사가 급한데다가 계속 오르막이라서 산행 첫날의 컨디션이 너무나 중요한데, 지금 스케줄로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 힘들다는 기억을 가질수 있고, 완등하기도 어려울수 있다는 것입니다.이 스케줄로는 누구나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둘째, 한국인 가이드의 적극적 동행 필요.이 산은 대부분 처음일 것이고 등반자들도 나이도 많은 사람들인데, 외국인 가이드와 등반자들이 서로 소통이 밀도있게 할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도보거리와 시간을 가늠해가면서 체력을 안배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수 없었고 무작정 끝까지 올라가는데 주력하다보니, 중간에 체력이 소진되어 다음날 등반하지 못한 사람도 제법 있었습니다.국립공원입장료 60만원을 들더라도 등반성공을 위하여는 우리나라 등산가이드 참가가 필요한것 같습니다.세째, 마지막날 일정 체크 필요.등반자의 대부분은 나이가 많은 남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마지막날 일정은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놀이체험, 사진찍기, 백화점, 선라이즈 사진 등은 조금 이 연령대와 성별에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넷째, 중요한 준비물은 사전에 공지준비물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나 대부분 그런가 보다 생각할 것입니다.여기는 막상해보니 바로 입고 벗을수 있는 우의[수시로 비옴], 릿지 및 방수 등산화[비와 바위, 돌산], 핫팩[난방없는 산장에서 2일동안 잠잘때], 장갑[스틱잡을때], 스틱은 꼭 좋은 것으로 필요하고, 짐은 포터에게 돈을내고 맡길수 있다는 것, 사탕 및 초콜릿 등을 충분히 준비해야하고, 2일째 산행은 통과해야 하는 시간이 있다는 것(체크 포인트)을 미리 공지해 주셨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습니다. 다섯째. 기타혜초여행사의 여행은 좀 럭셔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금액(209만원)치고 저가항공, 식사, 숙소, 정보제공, 일정 등은 아쉬움이 남습니다.혜초답지 않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이번에 같이 간, 오랜 등산경험자들이 말하길 다들 이 산이 가장 힘들었다고 이야기 합니다.그래서 ABC나 킬리만자로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세분이나 가장 힘든산 1위에 올려 놓았습니다.그러니 이 여행은 완등이 목표인데, 미리 체력 안배나 준비물, 일정 조정 등 여러가지의 안내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가기전에 네이버 블로거나 유튜브를 보아도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우리가 너무 힘든 상태에서 산행을 시작했거나, 실제로 너무 힘든 산일수 있다는 것입니다.다들 고맙고 그래서 잘 다녀왔지만, 이 산은 일반인 등산객을 위한다면, 좀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여러가지 상황이 불가피한 것도 있겠지만 이렇게나마 작은 의견들을 제시하고, 그런 것들의 공통분모들은 개선되어 나가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올려보았습니다.마지막으로 다들 덕분에 잘 다녀왔고, 또 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동남아

[부산지점] 키나발루 트레킹 5일
장*민 2023.02.06 3.6점 1
혜초와의트레킹은먼저출발전부터 안전하고 마음이푸근함을느께서좋아요 이번여행도 안전하게잘하수있어음에 혜초여행사에 심심한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관계자분들께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워낙 비가많이오는공이라 불투명했지만 아니나다를까 정상올 라가는 날 비가세차게내려 출발시간한시간 늕게출발 로우피치800미터 남겨놌고 시간문제로강이드가 오르지 못하게하여 정상도전실패하고아쉬운마음에 하산 점심을안먹더라도 앞으로는 꼭정상갔다올수있게해주세요 본인의사를존중해줘야지 점심시간맞 추너라 못오른게 너무 아쉽읍니다 그런일없도록조 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혜초에감사드립니다
단체맞춤여행일본

[일본] 닛코 하이킹
최*영 2023.01.05 4.4점 1
마음내려놓고 걷기 좋았던 닛코 국립공원 오제하이킹! 잊을수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이슬에 젖은 민달팽이, 사슴, 빨강 파랑 잠자리 맑은 물과 하늘 어느것 하나도 빼놓지 않고 가슴에 가득 담아가고 싶었습니다. 포근하고 달았던 공기도 좋았고 중간중간 울리던 곰쫒는 종소리도 좋았습니다. 마지막날의 도쿄타워근처에서 시간도 좋았습니다. 호텔도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온천호텔근처 흔들다리도 기억나고 동행한 지인들의 아이같이 어여쁜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좋은 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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