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베트남 하이라이트] 북부 자연기행 7일
출발일 2025.08.27
작성일 2025.09.05
작성자 이*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2025년 8월 말에 "비엣남 북부 자연기행 7일"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판시판이라는 거대한 자연과 그 속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원주 소수민족의 삶, 관광산업 및 그 종사자의 실상에 대해 조금 경험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근사한 숙소에서 첫날 맞이 한 므엉호아 계곡과 판시판의 전경은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현지 고산지대의 특징을 그대로 체험할 기회였죠. 그러한 자연과 문화를 배경으로 카메라의 셔터만 누르면 그대로 작품이 되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이지 않은 현실의 모습을 만들어주는 명소도 있었습니다. 아예 "인생 샷 명소"라는 타이틀도 달고 있더군요.^^
사파를 대표하는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 상품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루 세끼, 정량 밖에 소화시키지 못하는 배가 한스러웠습니다. 식탁의 진수성찬을 모두 하나 하나 맛보지 못할 정도로 내어주시더군요. 고맙습니다. 서이사님!
그리고 므엉호아 계곡의 다랑이 논을 경작하고 살아가는 현지 소수민족의 생활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2회 제공하던 것을 1회로 줄이고 호앙리엔 계곡의 "폭포 트래킹"으로 교체한 것에 대해 더 큰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체되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탐사, 기획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사랑의 폭포'까지의 그렇게 힘들지 않은 가벼운 트래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따반 마을 트래킹 중 작은 여울을 신발벗고 건넌 경험은 두고두고 지인들과 나눌 이야기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멋진 경험을 나눠주신 혜초여행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덤. 베트남 전국일주 상품의 남부 쪽만 마치고 귀국했었다가 이번에 북부만 채웠네요. 중부를 마저 채울 방법은 없을까요? ^)^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정*진
작성일 2025.09.0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아시아팀 정예진 사원입니다.

 

귀중한 시간 내어 여행에 대한 소중한 소감을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판시판과 므엉호아 계곡의 자연, 소수민족의 삶과 사파에서의 다양한 미식까지 풍성하게 즐기신 모습이 글을 통해 전해져 저희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베트남 중부 지역에 대한 관심까지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베트남 완전일주 12일 상품을 통해 남부·북부에 이어 중부까지 모두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11월 15일과 12월 6일을 포함한 여러 출발 일정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이 중 11월 15일 출발이 가장 진행 가능성이 높은 일정입니다.

일정에 맞추어 함께하실 수 있다면 더욱 뜻깊은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신 날짜가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가이드에 대한 칭찬도 감사드리며,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겨 주신 귀중한 상품평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뜻으로 혜초포인트 적립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뵐 날을 기약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