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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간다+르완다+탄자니아(잔지바르) 자연기행 14일
작성일 2024.06.22
작성자 양*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아프리카에서 시원하게 지내다 한국에 돌아오니 공기가 후끈하니 벌써부터 아프리카가 그리워지기 시작하네요 ㅎㅎ
말로만 듣던 우간다 산악 고릴라 트레킹을 드디어 성공하고 돌아 왔습니다. 몇년전부터 혜초에 상품이 나와 있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드디어 첫번째 주자로 다녀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오지 우간다와 루완다를 고생없이 편하게 다녀 오게 된건 밤잠 못 이루고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 노심초사해가며 일행들을 이끌어 준 우리의 리더 김홍명 과장님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침착하게 모든 상황에 대처 잘하고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비위를 맞추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에게 낯선나라 우간다는 비포장길은 많지만 길거리를 환하게 빛내 주는 삶의 현장에 선 색색깔이 아름다운 의상을 걸친 여인들이 있었고 드넓은 바나나밭은 시원함을 선사해 주었으며 르완다의 달착지근한 커피가 향기로웠고 르완다 학살 사건을 지워 버리려 열심히 체계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이 밝은 미래를 기대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자니아하면 응고르고르와 세렝게티의 드넓은 초원의 사자와 누떼와 얼룩말을 질리도록 볼수 있는 곳이지요. 잔지바르 해변의 팅가팅가 그림도 강렬했고 혜초에서 마련해준 값비싸고 넉셔리한 롯지에서 아프리카의 생생한 자연을 감상하였고 식사도 만족하였으며 이동수단도 아프리카니까 사륜구동 승합차로 이동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오지여행은 고생하러 나서는 거니까 모든게 만족스러웠고 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사파리를 떠나실 분들께 한가지 당부 드리고 싳은 점은 차량 짐칸이 넉넉한 편이 아니므로 짐은 간편하게 캐리어는 20-24 인치 캐리어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분이 캐리어를 큰 걸 가져 오고 보조 캐리어까지 더 갖고 오시어 짐을 실을 때마다 스텝들이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모름지기 여행의 고수는 짐이 간편하고 복장도 단촐해야 한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번 상품을 내놓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고생을 한 혜초 직원들이 있어 별고생없이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된걸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영
작성일 2024.06.24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아프리카 담당자 나소영 과장입니다.

먼저 상세하고 따뜻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야생 고릴라를 직접 찾아 떠나는 진정한 사파리를 통해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드신것 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인솔자였던 김홍명 과장에 대한 칭찬은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간다와 르완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수한 사람들, 탄자니아의 드넓은 초원과 생생한 사파리 경험 등

혜초가 의도했던 아프리카의 진정한 매력을 직접 느끼고 오신거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고객님의 만족스러운 후기가 다음 여행을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저희 혜초와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 포인트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나소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