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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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25.10.23 | 
| 작성일 | 2025.10.29 | 
| 작성자 | 이*한 |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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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4000m 넘는 고산 경험이 전혀없어, 채비를 하고, 경사도 높은 산도 오르며 체력 준비도 했다. 상품 설명에 경사도에 대한 내용이 없어 낮은 경사도의 트래킹으로 고소 적응만 하면 문제가 없을 듯해서 경등산화를 가져갈까 하다, 비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일기예보에 방수성능이 더 좋은 중등산화를 가져갔다. 호도협 1일차는 비교적 평이했지만, 2일차는 고도차 600미터 정도의 연속 하산으로 경사도가 매우 높았다. 길도 국내 국립공원의 정비된 상태가 아닌 비 유명산의 발길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급경사 루트 같았다. 비가 계속 내렸다면 비끄러워 난감했겠다. (첨부사진의 고도변화 참조) 옥룡설산 A코스의 상부는 중등산화 산고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두 개의 스틱이 없었다면 하산이 위험했을 것이다. 호도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무릎밴드의 효과를 크게 보았다. 호도협 트래킹 기간 하늘이 푸르게 맑지는 않았지만, 덥지 않고 자외선도 감소되어 좋았다. 다만 호도협 건너편 옥룡설산이 계속 그늘 방향이라서 협곡과 옥룡설산의 장대함이 평면적으로 다가온 아쉬움이 있었고, 상호도협 관광하며 햇빛을 받는 협곡과 산의 풍광으로 아쉬움을 덜었다. 예상외로 호도협의 산미객잔과 장선생객잔의 시설은 아쉬움없이 훌륭했다. 일정 내내 매 끼 식사도 성찬이었지만,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 않는 내게는 볶고 튀겨 만드는 중국 요리 자체를 늘 부담으로 겪는다. 그래도 운남 요리의 특색인지 중국 다른 지역보다는 향이 덜 강하고 늘 신선한 야체도 곁들여져 좋았다. 현지 이봉 가이드의 매 버스 이동 시간 재미난 설명, 부담없는 트래킹의 리드와 준비, 폭 넓은 연령대의 여행 동반 여러분들과 함께 첫 4000m 넘는고산 트래킹의 즐거움을 만끽한 시간이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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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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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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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팀 김윤 대리입니다.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후기 자세히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날씨와 조망, 식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솔직히 공유해주셔서 앞으로 상품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께서 믿고 선택하실 수 있는 일정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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