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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일본 최고봉 후지산(3,776m)등정 3일 |
|---|---|
| 출발일 | 2025.09.04 |
| 작성일 | 2025.09.08 |
| 작성자 | 임*영 |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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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어린 표정으로 15호 태풍 이동 경로를 보며 태풍이 지나간 다음의 깨끗한 하늘을 소망 하였습니다. . 다행스럽게 진입로 통제가 가까스로 풀려 늦게 나마 산행 시작 시즈오카(靜岡) 쪽에서 올라가는 [후지노미야] 루트 서쪽으로는 노스탤지어 느낌의 붉은 저녁 노을 동쪽은 옅은 삼각형 산 그림자 남쪽은 보름달에 가까운 둥근 달을 보면서 신7합목 잠시 후 자정 정상을 향하여 출발 겨울철 대표 주자 오리온 별자리 그리고 삼태성 옆에는 밝은 별 [시리우스] 그리고, 떠오른 목성 (쥬피터) 등반 내내 함께 한 수 많은 하늘의 별들 고산증을 극복하고 힘겹게 오른 정상에서 맞이한 장엄한 일출 최고봉 (겐가미네 봉)을 오르면서 이번에는 서쪽으로 보이는 피라미드와 매우 닮은 짙은 삼각형 후지산 산 그림자 그리고, 뭐라 형언하기 어려웠던 후지산(활화산) 분화구 그렇게 후지산에 올랐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등산로 그 유명한 강풍, 흙 바람 대신에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하산 길을 함께 하였습니다. 잘 짜여진 전문가 헤초의 트레킹 일정 앞, 뒤에서 고생하신 두 인솔자님 그리고,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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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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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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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함께 하였던 인솔자 김도훈 매니저입니다.
가족 단위로 다녀오시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한분도 다친 분 없이 내려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산행 중 앞뒤로 왕래하며 가족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중에 제가 그런 모습이 되고 싶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혜초는 계속 탄탄한 여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혜초를 찾아주실 수 있게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다음 여정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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