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페인북부+안도라(피레네) 13일(EY/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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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7.07 |
작성일 | 2025.07.26 |
작성자 | 이*헌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유럽 |
숙박의 파라도레(국영호텔) 4박은(2박은 다음날 목적지때문으로 다소는 이해가 되나) 호텔 어메니티 (1회용품은 충분히 이해 하나 티종류와 포트도 없음)가 일반호텔에 비해 미흡했고 일반호텔도 역시 다소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식사는 숙소와 관련해 4일동안 조식과 석식을 같은 유형으로 한계가 있었고, 나머지도 호텔식으로 힘들었습니다.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어도 저녁 2~3번 정도는 외부 레스토랑에서 기호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했습니다. 특히 식사시 테이블이 무슨 피난민 수용소도 아니고 일자로 쭉 촘촘이 배치되어 한번 앉으면 꼼짝을 못히게 되어 있어 너무 불편했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프로그램과 일정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으나 몇몇일정은 거의 의미가 없었고 여행지 체류시간에 있어 안도라에서는 피레네 산맥에서 내려오는 유명한 온천이라는데 락스냄새가 나는 실내물놀이 시설에서 4시간여를 할애하는 등 황당했었고, 산 세바스티안의 경우 라 콘차 해변과 시가지 및 핀초스거리 구경과 저녁식사 시간을 1시간 30여분만 도장찍기하라는것도 아니고.... 빌바오는 시내 구경도 못하고... 문화 탐방인데 마드리드 왕궁도 들어가보지 않고, 다들 어디선가 한번씩은 봤겠지만 스페인 본토에서 플라밍고춤(선택관광으로라도)도 못보고..... 참 더이상 뭐라고 할말이..... 인솔자와 가이드의 경우 혜초여행은 처음인데 원래 이 여행사는 인솔자가 이런가 의아심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행을 좀 다녀봤는데 이런 인솔자는 처음 입니다. (개인적인 내용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인솔자분들에 대한 여행사 차원의 많은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이드는 열심히 노력 해습니다만 이번 여행 유 형의 가이드는 아닌듯 싶습니다.(주로 순례길 가이드를 많이 하신듯.....)왜냐하면 방문 목적지의 입장을 위한 주변 지리에 대한 지식이 없어 하필이면 폭염으로 더운데 몇군데서나 몇번이나 먼길을 되돌아 오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목적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주관적이어서(본인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방문지에 대한 해프닝(해변가의 대성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이드는 고객들에게 객관적으로 설명해야되지 않나요? 자기가 잘 안다고 고객에게 주관에 따라 간략히 설명하면 가이드라고.... 그리고 그동안 육류가 몇번 나왔는 모두들 (대부분 60대후반에서 70대이상임) 레어로 나와 식사 하기가 힘든걸 보고 여행 후반부에 가이드에게 익힘정도를 주문을 받아 줬으면 좋겠다고 하니 스페인은 원래 모두 레어로 나오고 음식이 나왔을때 본인들이 익힘정도를 다시 말해서 가져오도록 한다고 해서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다들 알어서 잘먹었을텐데 왜 이제사 말하느냐라고 했는데 이것도 가이드 주관적인가요? 끝으로 여행사 차원에서 이번 여행상품에 대해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검토하시고 개선하셔서 다음 여행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
평점
2.0점 / 5점
일정2
가이드2
이동수단3
숙박2
식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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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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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28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유럽 담당 김이지 과장입니다.
스페인 북부 프로그램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북부 지역에 집중하여 새롭게 리뉴얼을 하였는데, 전반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은 여행이셨다니 저희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말씀주신 사항들 잘 참고하여 내부 협의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개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후 후기 작성해주셔서 작은 성의로 15,000점의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