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티아고]포르투갈 해안길+내륙길 220km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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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30 |
작성자 | 김*선 |
상품/지역 |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
작년에 프랑스길을 걷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빛과 소음에 예민한 나는 알베르게에서의 숙박이 너무 힘들어 그 좋은 길을 100% 즐기지 못한 한이 있었다. 그러다 본 포르투갈길. 전 일정 호텔 숙박에 걷는 날도 10일. 다 즐기지 못했던 한을 풀러 그렇게 가게 되었다. 걷는 길은 언제나 좋다. 좋은 사람과 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이 더할 나위 없었다. 숲길을 걷고 숙박은 바닷가 낭만을 즐길 수 있게 코스까지 센스 만점. 인술하시는 박차장님은 좀 심하다 싶을 만큼 사람과 일정을 챙기셨고, 현지 가이드이신 양동하팀장님은 소년같은 미소로 늘 반겨주셔서 걷는 걸음이 더욱 즐거웠다. 태은혜가이드님의 현지의 생생한 설명도 매우 유익했다. 그동안 혜초를 이용하여 간 여행 중 최고가 아닌가 싶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걷고.... 너무 좋았던 길이고, 누구에게나 왕추천 하고 싶은 길이다. 함께 걸었던 길 동무들과 박차장님, 양팀장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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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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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30 |
김*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
여독은 잘 풀리셨는지요? 저도 선생님들과 함께 걸은 포르투갈길을 생각하며 마치 꿈을 꾼 거 같은 느낌이 드는 중입니다. 늘 앞에서 호응해주시고 하루 하루 안전한 도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느 길 위에서 또 다시 함께 걷기를 기대해보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한 걸음과 행복한 여행으로 오 선생님과 오래도록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차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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