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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이킹] 돌로미테 자연기행+오스트리아 12일(KE)
작성일 2024.07.12
작성자 김*정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꽃이 피는 시기에 돌로미티에 가고 싶어서 선택한 일정이었습니다.
여행기간 중 일부 날씨가 좋지는 않아 세체다, 알페 디 시우시를 간 날에는 운무로 인하여 풍광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으나 전반적으로 날씨가 나쁘지만은 않아 다행이었고 같이 여행하는 일행들이 다들 원만하고 인솔자 한주영 대리님이 뒤에서 묵묵하게 이끌어주어 편안한 일정이었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고 이에 대하여 보완이 이루지면 좋겠습니다.
1. 수신기의 상태가 좋지 않아 소리가 잘 안 들리고 수신기 충전을 마친 상황에서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방전이 되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등 수신기의 전반전인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비엔나, 베로나, 밀라노 도시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돌로미티에 보다 치중을 한 일정으로 구성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여행 고수님들이 워낙 많으셔서 위 도시는 다녀오신 분도 많고 위 도시 투어는 더위에 지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돌로미티를 둘러보고 싶어 참여하신 분들이 많아 비엔나 in 보다는 베니스 in 등을 검토하여 '브라이스 호수' 등도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3. 베로나 일정 시 2박을 한 호텔은 도시 외곽에 있는 호텔로 근처 산책을 전혀 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 베로나 오페라축제 등으로 인하여 베로나 내 호텔을 선정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여 외곽에 호텔을 선정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나, 이번 일정에 선정된 호텔은 베로나 시내에서 차로 20여분이 넘는 거리에 있는 외곽에 위치해있는 호텔로 근처를 산책할 요소가 하나도 없는 호텔이었습니다.
4. 식사가 너무 과하게 나왔습니다.
- 3dish로 구성된 밀플랜을 미리 짜서 일정표에 포함하여 보내주는 등 식사를 많이 신경쓴 것으로 보이나, 자주 나왔던 햄, 치즈 등으로 구성된 안티파스토 전채요리는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남아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점 3.8점 / 5점 일정4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3 식사3
정보
작성자 권*혁
작성일 2024.07.1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권기혁 차장입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에 반영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지만 감사의미로 다음 여행에 이용 가능한 혜초포인트 15,000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기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