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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 끝까지]프랑스길 완주(800km) + 피니스떼레/무씨아(125km) 46일
작성일 2024.06.24
작성자 은*희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나의 산티아고 길은~~
평소 트레킹과 등산을 좋아하고 두 발로 걷기 좋다는 곳에 관심을 가지니 산티아고 길을 걸어보라는 추천을 많이 들었다. 5년 전,2년 전 프랑스길 800키로를 완주한 두 언니가 다시 125키로 보태서 걸으로 간다고 하길래 얼마나 매력적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호기심에 따라 붙었다.
봄 산티아고 길은 예뻤다: 밀밭과 포도순,다양한 식물의 초록색의 그라데이션. 유채꽃의 노란색. 훍색. 다양한 야생화 등.
매일 새벽 6시 전에 기상하여 동트기 전에 걷기 시작. 하루 평균 20몇키로를 걸어서 오후 2시 전에 숙소 알베르게 도착하여 씻고 세탁하고 마을 탐방하거나 휴식을 취한다.(39일간 도보의 피로를 큰도시에서 호텔 11박을 하면서 재충전 시켜주는 것이 좋았음)
하루 끼니 해결은 순례자 마다 방식이 다르다. 우리 4명은 까미노 길에서 만나는 마을과 도시에서 카페,바. 레스토랑에서 사 먹었다: 카페 콘레체. 신선한 오렌지 주스.토르띠아. 크로와상. 순례자 메뉴 등. 특히 걷다가 마시는 까야(생맥주)와 스페인 와인은 너무 맛있다
긴여정에서 한식이 그리울때쯤 윤익희상무님이 제육볶음. 해물짜장밥.수육. 양배추 김치, 쌈장 등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마을마다 예쁜 성당이 있고 석조 건물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숙소 알베르게에 도착하면 스페인어에 능숙한 인솔자(혜련,주현,동희씨)의 안내로 침대, 세탁, 맛집 정보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발로 걷기를 좋아하고 여러날 연이어 걷고 싶다면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산티아고의 길을 걸어 보세요.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하여 집니다.
다음엔 포르투칼 길을 걸어 보고자 합니다. 부엔 까미노~~♡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박*나
작성일 2024.06.24

안녕하세요. 은*희 선생님

혜초여행 박유나 사원입니다.

 

순례길의 다양한 봄 풍경 속에서

무사히 완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과

풍경들의 감회를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멋진 사진 또한 공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정의 혜초여행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