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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작성일 2024.06.07
작성자 이*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30여 년 전 꺼얼무에서 출발 직전 멈추어야했던 티벳 여행을 마침내 실현했습니다. 당시의 교통 사정(버스로 꼬박 사흘이 걸리는 일이었습니다.)으로는 고비 사막을 넘어 티벳에 들어가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비행기와 청장 열차라는 대단한 교통 수단 덕분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높은 고도와 낯선 자연 환경, 다소 폐쇄적인 문화 등으로 혼자 여행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곳일 수 있는데 다행히 다양한 패키지 여행 상품들이 여행사 별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비교한 결과 제가 생각한 루트와 내용에 맞아 떨어지는 혜초여행사 상품을 발견하게 되어 쉽게 결정하고 여행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그룹의 맴버들은 저를 포함해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여행 경험이 많고 여행의 노하우를 많이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너들도 좋으시고 여행 내내 차분하고 서로 배려하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서 여행을 유쾌하고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산증과 장시간의 버스 탑승, 그리고 음식 등으로 인해 약간의 불편함들은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2~3일 정도) 고산증 증세는 대부분 완화되어 크게 어려움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초 예상과는 달리 숙소(대부분 5성급)가 너무 훌륭해 여행의 여독을 풀고 휴식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음식은 끝내 쉽게 동화되지 못했습니다. ^^) 길다면 길 수 있는 여행 기간 내내 인솔 가이드님뿐만 아니라 현지 가이드님들께서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행객의 안전과 여행 진행을 위해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신 점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여행한 분들 중에는 혜초여행사를 통해 다양한 루트를 여행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중에 매력적인 곳들을 소개 받았기에 혜초여행사를 통해 캐리어를 끌고 또 다시 공항을 출발하는 제 모습을 그려 보게 되었습니다. 여행 내내 함께한 분들과 가이드님들께 다시 한 번 함께 해서 즐거웠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헤어질 때 따뜻하게 인사드리지 못한 점 용서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24.06.07

안녕하세요 티벳담당 김태균 대리입니다.

30여 년 전 계획하셨던 티벳에 대한 여정을 혜초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1992년부터 누구보다 먼저 티벳 여행을 선도해온 혜초여행의 코스를 편안하게 잘 다녀오신 것 같아 기쁩니다.

티벳의 핵심 방문지들을 모두 들리면서 피로도를 낮추려고 노력한 상품 속에서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셨길 바라며,

다음 여정도 혜초와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