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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산티아고] 하이라이트 도보순례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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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6.01 |
| 작성자 | 음*애 |
| 상품/지역 |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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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길을 그토록 걷고 싶었던걸까?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거라는 막연한 긴장감을 가지고 떠나 왔었는데. 이제 이 여행을 마무리하며 되돌아 보니 혜초와 함께 하면 누구든 좋아하고, 그리고 원하면 두려움없이 해낼 수 있는 것이었다. 하루에 20~30km를 걷다보면 마냥 생각없이 걸어진다. 어떤 날은 생각에 잠겨지기도 하며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하루종일 걷다 보면 피곤해서 밤엔 곤히 잠들어 버린다. 그러던 중 낯선 곳에서 새벽에 깨어 가슴벅차 오르며 흐르는 눈물은 글로 다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맘 속에 응어리 졌던 것들이 하나 둘 툭툭 터져버리는 것은 무슨일일까? 창피함도 없고 어떤 행동도 이상하지 않고, 낮설지 않게 있는 그대로 봐주는 내 소중한 친구와 이곳에서 만난 동반자들과 함께 날마다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울고 웃을 수 있었다. 혜초 일정에 따라 내가 이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분명 나에게 많은 축복이었던 것을 알고, 느끼게 되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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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 |
|---|---|
| 작성일 | 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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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애 선생님 혜초여행 서곤 대리입니다.
산티아고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실 혜초여행에서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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