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상품] 스위스 스노우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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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08 |
작성자 | 유*순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여행이 끝나자 길은 시작되었다'고 누군가 말했다. 그랬다. 여행이 끝났다. 그리고 일상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여행지에서 얻었던 행복한 추억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와 현재를 활기롭게 이끌어주고있음을 보게된다. 스위스 스노우 트레킹이라는 여행상품을 보는 순간 환호했다. 갑자기 세상은 천지창조의 순수 시대로 치솟아 오르는 느낌이었다. 비행기 안에서 2번의 밤을 보낸 것을 제외하면,나머지 날들은 설경 속 알프스의 비경, 빙하지대를 걷을 때의 스릴감, 트레킹을 통한 적당한 운동과 야외 온천탕, 스위스 전통음식, 야간 횃불 트레킹, 모닥불가에 모여서서 와인을 마시며 모닥불에 구운 라클렛치즈를 식빵에 얹어 먹던 기억 등등, 화려하다. 책읽기는 앉아서 하는 독서, 여행은 움직이며 하는 독서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번 스노우트레킹은 빙하지대를 걸으면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 '독특한 독서체험'이었다. 만년빙과 만년설이 쌓인 척박한 산악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웠다. 이번 여행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준 것은 김홍기 대리가 그 구수한 입담으로 들려준 알피니즘의 역사와 알피니스트 관련 일화들, 우리가 방문하는 지역 관련 문화, 역사 이야기였다. 다음은 여행 일정에 따른 체험과 느낌, 때로 김대리가 들려준 이야기 메모 등을 함께 엮어 보았다. 관심 있는 이는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시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soopsaem/223336604539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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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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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3 |
안녕하세요. 유럽트레킹 담당자 남형윤 팀장입니다.
다녀오신 여행 기록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겨울 알프스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두 번의 답사를 다녀왔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기분 좋은 추억을 드리게 되어 저희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세상으로 모실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