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봄날의 수채화] 다랭이논,나평유채+귀주성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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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29 |
작성자 | 원*희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7彩風情樂>
여행은 '새로움에 대한 동경'을 찾아가는 길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춘성운남.귀주 7박8일간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 상품이었다. 元陽 다랭이논의 물결치듯 이어지는 둔덕의 곡선은 10장 병풍수묵화였고, 푸저헤이(普自黑)에서의 뱃놀이는 시인묵객의 풍류가 부럽지 않았다. 안개속에 가려진 나평(羅平) 유채밭은 훌떡 벗어던진 여체보다는 살짝 가려진 몸이 더 신비롭고 아름답다는 말을 실감케 했고, 홍의 만봉림과 마령하대협곡은 우리 금강산의 일만이천봉과 오버랩 비교되는 미학의 학습장이 되어주기도 했다. 황과수폭포의 장쾌한 직벽낙하를 보면 객기가 호연지기로 변할 것 같은 순수한 착각을 갖게 한다. 그러나 이런 엄하고 험한 산속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은 하니족,묘족,백족들과 같은 소수민족이 아닐까 한다. 나는 이런 소수민족을 볼 때마다 억척스런 삶과 질긴 생명에 대해 새삼 경이감이 들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가 새삼 명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새로운 풍광과 사람의 향기를 듬뿍 느낀 7일간의 즐거운 여정이었다. 물론 이런 즐거움은 세심한 배려와 정성으로 전 일정을 이끌어준 김태균님의 노력과 헌신때문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무엇보다도 칭찬하고 싶은 점은 김태균님은 '즐겁게 일한다'는 점이다. 여행을 즐기니 친절과 배려,정성이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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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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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29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팀 박현아 과장입니다. 장거리 이동이 많아 힘든 여정이었을텐데 그 속에서 중국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인솔자에 대한 아낌 없는 칭찬 전해드리도록 하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들로 찾아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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