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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3] 남인도+스리랑카 13일
작성일 2024.01.28
작성자 곽*실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여행을 다녀온 지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사실 이번 여행은 계획된 것이 아니었고 남미를 여행하고 싶었는데 내가 신청한 날에 인원이 모집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선택된 것이었음을... ㅎㅎ
20년 전 중북부 인도를 두 차례 다녀온 나는 남인도와 스리랑카를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마침 <남인도 + 스리랑카>상품이 눈에 들어와 얼떨결에 신청을 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남인도는 중북부 인도와는 달리 휴양지의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20년 전 인도와 별로 다르지 않았고
혹여라도 그 옛날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는 탄두리 치킨과 라씨를 먹을 수 있으려나 했지만 아쉽게도 그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아쉬움을 떨치지 못한 채 스리랑카로 이동을 했는데 다행히 그 곳에서는 탄두리 치킨과 라씨를 먹지 못한 아쉬움은 말끔히 떨쳐버렸다
인도와는 달리 스리랑카의 첫인상은 무척이나 소박하고 정겨웠으며 정갈함으로 다가왔고
평화로움과 힐링을 나에게 선사했다
그리고 의외로 음식들도 다 입에 맞아 매 번 한국에서보다 더 많이 먹었으니... ㅎ
숙소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만 하루 정도라도 다운타운 가까운 곳에서 숙박을 했었으면 하는 인도에서의 아쉬움과 또 다른 아쉬움이 또 있었으나
우리들을 정성스런 인솔해주신 김성희님, 그리고 여유와 윗트로 여행내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던 션과, 첨부터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고백(?)을 하고 이해와 양해를 바라면서도 최선을 다해 스리랑카의 역사를 비롯하여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또는 어설픈 유머도 함께 얘기하던 아밀라 두 분의 가이드님의 친절과 노력이 나의 아쉬움을 다 희석시켰습니다
세 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또 감사드릴 것은 비행기 멀미가 있는 제가 최대한 앞좌석에 앉을 수 있게끔 애써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4.01.2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도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