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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섬] 대만 완전일주 8일
작성일 2024.01.27
작성자 조*실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예전에 타이뻬이와 근교를 여행한 적이 있는데, 외국 같지가 않고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껴졌었다. 타이완의 다른 지역은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져서 이번 여정을 택하게 되었다.
작은 나라이기에, '일주' 상품이라 해도 이동하는 게 피곤할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여행사의 세심한 배려로, 큰짐은 버스로 날라주고, 우리는 맨몸으로 비행기와 기차를 탔던 게 신선한 경험이었다.
매끼 식사도 훌륭했다. 아니, 과했다 해야겠나? 집에 돌아오니, 갑자기 초라해진 내 밥상이 서운할 정도...생전 처음 먹어본 과일 석가, 왁스 사과 등도 생각나고...
뭐니뭐니해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인상을 준 건, 임문단 가이드님! 처음엔 한국인 가이드면 좋을 텐데 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정이 듬뿍 들었다. 성실함과 진솔함이 느껴졌기에! 부정확한 발음에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한국어를 가르쳐드렸다. 오히려 가이드님 덕분에 하루 종일 웃으며 다닐 수 있었고, 그 바람에 일행끼리도 더 친해진 것 같다. 사람의 진심이 전해지는 데 언어가 그리 중요한 건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
아리산에서 바라 본 일출이 벌써 그립다. 원주민들의 공연도 지루하지 않고 모처럼 흥겨웠다.
가이드님의 "화장실 가세요!" 하는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일행 대다수가 6, 70대인만큼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어찌나 친절하게 화장실을 안내해 주시던지! 화장실 갈 때마다 "참 자주도 간다"며 함께 웃던 일행분들, 모두 잘 지내시고, 다른 여행에서 또 만납시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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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
작성일 2024.01.2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대만 담당자 성유진 과장입니다.

우선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상품은 숙박과 식사를 많이 신경 쓴 상품입니다.

가이드는 대만 사람이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성실하고 진솔해서 항상 칭찬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발음 때문에 잘 하시는 분인가 하지만 마무리는 감동으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들도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모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