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킬리만자로] 마랑구루트(산장) 등반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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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3 |
작성자 | 김*중 |
상품/지역 |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
2024.1.27.~2.4.(9일간) 킬리만자로 여행을 다녀왔는 김종중입니다.
일생의 꿈인 킬리만자로를 등정하고 따뜻한 집에 도착한지 10일이 지나 이제 정신이 들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제 겨우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이렇게 저의 인생에 힘을 주신 혜초여행사와 이번에 동행한 박진형팀장님과 김상엽사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일정동안 세심하게 잘 이끌어 주심에 등정에 성공한 것같습니다 두분 가이드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박진형대리와 김상엽사원께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 주셨습니다 먹는 것하나에서 부터 개인식판을 준비하여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들, 등정에 필요한 호흡법,걸음속도 등......... 만약에 이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차근차근하게 준비해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실패를 하고 돌아왔을 것같습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를 믿고 잘 따라 오시면 100% 등정할 수 있습니다' 라는 박팀장님의 믿음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그룹의 팀장이 동행하는 여행자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은 정말 좋은 동기부여였는 것같습니다. 저는 9일간만큼은 우리 박팀장님을 신처럼 보셨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현지 스탭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콜라 한병을 나누어 주면서 길만스포인트 이상을 올라가서 콜라를 마시면 좋다는 박팀장의 말에 저는 스텔라포인트에서 콜라를 마셨는데 정말 시원함을 넘어 속이 확 트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힘이 되어서 정상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혜초에서 세심하게 준비한 음식과 꼼꼼히 일정을 챙김에 우후르피크에 무사히 등정하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산병에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또 조금 먹으면 구토를 했습니다 정상등정 후 키보산장에 돌아와 잠시 따뜻한 곳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출발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급한 마음에 빨리 움직이는데 산소가 부족하여 잠시 정신을 잃었는데 다행히 주변에 있는 스텝들이 신속히 대응해 준 덕분에 별일 없이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글을 통해 그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또 한가지 산소가 부족한 곳에서는 절대로 급하게 행동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 위생을 위해 식판을 준비해 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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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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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입니다.
먼 길 여행하신 후에 이제 컨디션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까지 남겨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박진형 대리와 김상협 사원에 대한 칭찬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혜초와 함께한 여행이 고객님께 큰 감동으로 남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다음 여행도 혜초와 함께 해주신다면 더 좋은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리며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