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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작성일 2024.04.16
작성자 김*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혜초의 몇 유럽 프로그램을 참가하며 함께 여행했던 여러 일행들로부터 꼭 가보라고 추천받았던

[혜초실크로드 1편](2024년 4월5일~13일)은 기대 이상으로 여러 측면에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

러웠다: 짜임새 있는 알찬 일정, 편안하고 쾌적한 숙소, 맛있는 다양한 먹거리 등.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여지껏 책에서, TV에서, 유튜브에서만 접했던 유명하고 굵직한 볼거리가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었다. 찬란한 종교 문화 유산들과 역사 유적지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는 순간 가졌던 느낌은 감동

과 환희 그 자체였다. 기묘한 '맥적산 석굴'도 신기했지만, 황하석림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배경

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병령사 석굴'과 대불도 나의 눈길을 한참 끌었다. 또한, 쿠무

타크 사막에서 모래 언덕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한 색다른 체험도 인상적이었다. 산마루가 만년설로

덮여 있는 천산산맥 아래에 4월 중순인데도 호숫물이 하얗게 얼어있는 '천산천지'의 가슴 설레도록 아

름다운 경관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실크로드 1편]의 클라이맥스인 진시황의 병마용이

드러내는 장대한 위용은 인류 문명의 위대함을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이번 여행이 더욱 만족스러울

수 있었던 데는 윤성룡 현지 가이드님의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해박한 설명(단연코, 베테랑이다!)과 몸

을 아끼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일행들에게 손을 내미는 친절함, 그리고 혹시라도 중국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참가자들을 위해 김치까지 준비해와 매 식사 테이블에 올려놓게 해준 따뜻한 배려심 덕분

이었다. 끝으로, 김유림 인솔자님은 철저한 책임감으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순조롭게 일정이 진행

되도록 세세하게 살펴주었고, 자신의 가방 무게와 비용을 무릅쓰고 일행들을 위해 갖가지 밑반찬을

한국에서부터 들고와 중국 음식을 더 맛있게 먹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마침내

[실크로드 1편]을 여행하고 난 후, 나 역시 남들에게 결코 실망하지 않을테니 꼭 가보시라고 추천(강추)

하고 싶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문*지
작성일 2024.04.1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효지입니다.

 

실크로드 1편은 말씀주신대로 위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의 밸런스가 좋은 여행코스입니다.

저희가 기획했던 여행의도를 제대로 느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함께했던 인솔자와 가이드에 대한 따뜻한 칭찬 감사합니다.

 

소중한 여행후기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렸습니다.

다음여행에서 사용해주세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길에서 또 뵙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 문효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