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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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30 |
작성자 | 안*재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마음 편안한 대한항공을 타고 네팔에 도착하여 버스에 오르니 인솔자인 김시온 팀장이 소개해 준 현지 가이드 “아가시 가 생화로 만든 꽃목걸이를 일행들 모두에게 걸어주더군요. 감동이었습니다 드디어 산으로~ 지프 차량으로 산간도로를 갈 때 으악~~ 이게 뭔 일이고... 생각하지 못한 경험을 시켜주면서 “장 운동은 제대로 시켜주더군요 오르막에서 시동도 서너 번 꺼지고... 제가 탄 차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차도 그랬다고 하더군요. 식은땀 나게 하는 것이 서프라이즈인지 뭔지.. 여행 전 생각이 랄리구라스와 설산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이었는데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더군요. 하지만 푼힐 전망대를 내려와서 데우랄리까지 가는 동안 랄리구라스는 정말 난리 블루스! 그야말로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트레킹 할 때 매일 오후 2:30분 정도 되면 비가 쏟아지더군요. 인솔자인 김 팀장이 30분, 또는 1시간 앞당겨 산행을 하여 그나마 비를 덜 맞았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히말라야 원숭이도 보았고, 그동안 겪지 않던 고산증 증세도 A.B.C에서 겪어보고, A.B.C에서 만년 설산 봉우리를 황금색으로 물들게 하는 일출도 감상하고, 하산길에 왕 구슬만 한 우박도 맞아보고 하다 보니 일정이 다 끝나가더군요. 마지막으로 카트만두 하얏트호텔에서 성대한 인도 결혼식은 생각 밖의 선물이었습니다 롯지 시설, 기후 등...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도 일행 모두 한 명의 낙오자나 부상자도 없이 너무나 멋지게 일정을 끝냈습니다. 인솔자인 김시온 팀장, 현지 가이드들, 주방 셰프들, 포터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들다고 생각했던 풍경과 공간들이 어느덧 그리움으로 변해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 올해 또 어딜 가지? 하고 혜초의 트레킹 공간을 헤집어 보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__^
평점
4.2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3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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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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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30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여행을 늘 설렙니다. 저 또한 동감하는 말인데요. 즐기고 오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고 소정의 포인트를 제공해드립니다.
다음 활동을 위한 혜택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억과 낭만 그리고 트레킹, 혜초트레킹 네팔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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