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티아고] 하이라이트 도보순례 16일 |
---|---|
작성일 | 2024.04.26 |
작성자 | 전*란 |
상품/지역 |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
준비하면서 동영상도 참고하고 후기들도 참고하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중간중간에 버스가 정차해서 힘들면 언제든지 탈 수 있다는 희망이 제일 컷던것 같다 피레네산맥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마지막 산티아고 대성당미사에 참석하기까지, 땅끝 피니스테레까지 오후에는 햇볕이 따가웠지만 시원한 바람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었고 눈에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고 아름다워 한번쯤 경험해 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마을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걸으면서 참좋다~~~~ 정말 좋다 를 중얼거리며 걸었던 그 길들...그 시간들 산으로 오르니 이름모를꽃들이 만발하고... 새벽녁에는 안개로 가득해 또 한번의 설레임으로 걸었던 그 길... 다른여행지에서 돌아오면 피곤함이 가득했는데 공기좋고 보이는 모습들이 좋고 걸어서 운동도 하니 좋고...그래서인지 집에 돌아와서도 피곤한 모습이 없는듯하다 모든 일정을 마치기까지 나영제대리님과 현지산도가이드님의 수고가 너무 많았다 본인들도 힘들텐데도 알려주고 또 알려주고... 함께했던 29분들의 웃음소리가 지금도 귓전에 맴돈다 늘 좋은소식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행복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었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
작성자 | 박*훈 |
---|---|
작성일 | 2024.04.29 |
전*란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의 노하우가 담긴 버스 운용을 잘 묘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이 이번에 함께하신 선생님들의 인품과 배려가 훌륭했기에 더욱 멋진 일정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표현해 주신 따가운 햇볕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땅끝 피니스테레까지 그 즐거운 경험이 모두 전해지네요.
순례길은 알 수 없는 추억과 경험으로 삶으로 돌아오더라도 많이 생각나고 그 길이 마치 이어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선생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서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혜초 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기회에도 16일 하이라이트 일정 외 또 다른 순례길 일정들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차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