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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작성일 2024.06.15
작성자 현*훈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24.4.19~5.4까지 하루도 비가 내리지않는
화창한 봄날씨에 EBC를 무사히 다녀올수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우선 스텝과 같이 동행한 날씨천사가 있는 일행들에게 감사드린다.

2월 ABC를 다녀온후 무슨 생각인지 마음속에 EBC를 더늦지않게 다녀와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ABC산행에서 뭔가 부족하고 허전한 마음이었던 것일까? 올가을은 바쁘니 기회는 랄리구라스가 피는 지금 봄밖에 없다며 재촉해본다.

출발 열흘전에 신청하고 바로 출발이다.
이전 고도높은 지역과 ABC에 다녀왔다는
방심이 고소적응에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ABC보다 여정이 곱절로
늘어난데에 대한 식사문제를 간과하게된다. 지금까지 트레킹에서 5천m급 패스를 지난적이 있지만 트레킹 전반인 일주일정도로 4~5천고도에서 버텨야된다는 사실. 또 계속된 비숫한 한식식사의 반복(처음 1주일정도 좋은데 다음부터 먹기가 거북 스러웠다.) 이 컨디션 조절에 문제가 오기 시작했다. 딩보체에서
고소적응하면서 나도 조금씩 느끼고있는
현상을 괜찮겠지하는 방심이 점점 고소와의 싸움에서 밀리고있음을 간과하게 만들었다.(사실 누가 곁에서 준비한 고산병약을 먹어라고 조언해주었다면... 나는 딩보체에서부터는 무조건 약을 먹으라고 하고싶다.)

마지막 여정 EBS에 다가가면서 느끼는 감정은 뭐라 말할수없는 묵직함이있다. 와! 여기까지 왔구나. 매번 사진만 보면서 마음에 품던곳! 드뎌왔구나!!!

같이 동행하면서 도와준 스텝과 일행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훈
작성일 2024.06.17

안녕하십니까,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고소를 제대로 겪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여독은 충분히 풀어주셨고 운동은 계속 하고 계실까요?

 

다음에는 고소 관련 이슈가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소정의 포인트를 제공해드립니다.

 

다음 혜초여행을 위한 혜택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트레킹 그리고 낭만

혜초트레킹 네팔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