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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티아고] 전용밴운용 800km 완주 41일
작성일 2024.06.14
작성자 강*준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퇴직 후 자신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시작된 순례길 걷기는 생각대로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것도 행복함이 될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60대 중반에 가까와 오는 나이로 출발할때만 해도 내가 고참급 나이에 해당할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 일행 중 중간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70대 중후반 분들도 4명이나 있었고 나름대로 걷기에 대단한 이력은 보유한 분들, 거의 생초보에 가까운 분들 다양한 분들이 계셨지만 일행 21명 전원이 무사히 800km를 완주하는 경험을 다같이 공유하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라면이 최고의 맛으로 느꼈던 감정, 2층 침대 1층에 앉았을때 머리가 2층 침대에 닿지않았을때 느끼는 만족감, 샤워실에 따뜻한 물이 충분히 나왔을때 느꼈던 행복감 등은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도 얼마나 큰 행복을 느꼈는지 모른다.
적지않은 인원이 40일 동안 불편함과 부족함을 이겨내고 모두 완주할수 있었던 것은 혜초여행사와 강일옥 차장님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트레킹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떠났는데 이제 시작임을 일깨워준 70대 선배님들과 서로 조금씩 도와가며 완주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과 좋은 상품을 개발해 주신 여행사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서*
작성일 2024.06.14

안녕하세요 강*준 선생님

혜초여행 서곤 대리입니다.

 

산티아고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실 혜초여행에서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