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글과 휴양] 브루나이+말레이시아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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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20 |
작성자 | 이*섭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43만 인구에 왕이 다스리는 나라 브루나이는 제주도 세배 정도의 작은 나라이지만 석유가 나는 국가라 비교적 부유하게 사는 것 같았고 신기한 제도와 문화가 많았다. 왕궁의 방이 1788개에 화장실만 해도 256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이슬람국가라 일체 술을 마실수 없고, 화려한 사원이 곳곳에 있고, 조금만 나서면 자연 그대로 보존 된 정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었다. 무엇보다 세계 두개 밖에 없는 7성급호텔 '엠파이어'에서의 2박은 참으로 환상적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다.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의 조그만 도시 '미리'에서는 한국 단체 관광객이 처음이라며 여행사 사장까지 나와 환영해 주었다. 그곳에 한대 밖에 없는 관광버스를 타고 니아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정글지대를 지나 4만년전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는 동굴을 돌아보았으며,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제비집을 채취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경비행기를 타고 주민이 500명 밖에 살지않는 '물루'로 이동하여 보트로 강을 따라 이동하며 원시자연을 감상하고 정글 탐험에 이어, 박쥐동굴에서 먹이사냥을 나가는 200만 마리의 박쥐가 펼치는 군무는 가히 장관이었다. 숲속에 자리잡은 리조트는 참으로 운치있고 낭만이 넘치는 숙소였던 것 같다. 서양인들 처럼 몇주씩 머물며 자연을 만끽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가져 봤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미세먼지에 짜증나는 일상을 탈출하여 미지의 세계 보르네오 섬으로 떠나 맑은 공기 속에 열대우림 숲속에서 즐겨 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현지 가이드 성정현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각별한 배려와 최선을 다해 안내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인솔해 주신 성유진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다만 맥주며 음료, 과일을 너무 자주 사주어서 아주 부담스러웠지만.....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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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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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2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브루나이말레이시아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우선, 소중한 후기와 함께 멋진 사진들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정 내내 다정하신 두분 모습과 일정 그대로를 즐기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을 했고, 만족하는 여행으로 남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 상품으로 또 찾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가이드 칭찬하신 부분 꼭 전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