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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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25 |
작성자 | 송*수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었던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에 대한 동경을 비록 정상등반은 아니지만 베이스캠프 방문이라는 형태로라도 간접 만족시킬 기회를 갖게되어 출발전에는 무척 설레는 마음이었다. 또한 5,500미터에 이르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높이에 대한 도전이라서 과연 말로만 듣던 고산증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까 두려움도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마음 한켠에 상존하고 있었다. 4,500미터정도 통과할때 쯤 극도의 피로감과 함께 고산증 비슷한 것이 왔지만 잘 견뎌내고 결국 베이스캠프 바위위에서 포효하면서 사진찍을때 마치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착한 것처럼 성취감을 느꼈다. 역시 전통있는 트레킹전문여행사답게 우리같은 나이에도 체력안배에 성공하도록 일정이며 식사및 숙소 등이 잘 계획된것 같다는 느낌이다.
본 상품에 대하여 두가지만 여행사측에 건의를 하자면 첫째 일정 내내 한식만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것이 비용도 많이 추가될 것이고 우리나라 식단도 이제는 많이 다국적화되어 국내에서도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식문화에 많이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 숙소 식사만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현지식 일정도 선택가능하게(비용이 덜 들지 않을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등산 마지막날 새벽에 칼라파타르 일정을 넣은 것은 너무 무리한 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힘들면 가지 않도 된다지만(너~무 힘들어서 나는 안가는 것을 선택) 상품안내에 포함돼 있다는 것은 무리없이 소화가 가능하다는 전제로 고객들은 상품을 선택하는 바 꼭 이 일정을 넣으려면 하루 더 연장해서 정말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미끼상품에 걸린 소비자같은 느낌이 들어서 개운치가 않았다. 혜초여행사라면 좀 달라야 하지 않을 까?
평점
4.2점 / 5점
일정3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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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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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25 |
안녕하세요. 네팔팀 김진우 대리입니다.
보내주신 의견은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 점검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말라야에서 소중한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