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작성일 2024.07.15
작성자 전*도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어머니와의 첫 해외여행으로 오제&닛코 트래킹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저랑 어머니 둘다 트래킹 여행이 처음이었고, 아무런 장비가 없었기에 하나씩 필요한 품목들을 하나하나구매해 가면서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제가 여행을 시작 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날씨] 입니다.
여행도중 너무 날씨가 더워서 빨리 지치면 어떻하지?
중간에 비가 오면 제대로 걸을수 있을까?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부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더운 7월 여름이지만, 고도 1500M 정도에서 걷는 트래킹은 너무나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중간에 트래킹 도중 비가 왔었지만, 산속에서 비를 맞으면서 걷는 느낌은 우리나라 장맛비의 꿉꿉한 느낌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오제의 압도적인 풍경과 그 속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저의 모든 근심,걱정,염려가 사라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모든 걸 담을수 없겠지만, 오제&닛코의 멋진 풍경을 같이 첨부드립니다.
꼭 한번 직접 오셔서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멋진 모습을 직접 감상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4박5일간 너무나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신 같이 가셨던 여행객분들과,혜초여행사, 특히 이 모든 일정을 아무런 사고 없이 이끌어주신 고민지 대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버스에 선글라스를 놓고 내렸는데, 마치 자기 일인거 마냥 열심히 뛰어가셔서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무더운 여름과 비가오는 여름이면, 이번에 겪었던 추억들과 멋진 풍경들이 떠올라 웃음지을거 같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고*지
작성일 2024.07.16

안녕하세요.

혜초 트레킹 일본 담당자 고민지 대리입니다.

 

우중 트레킹 중에도 긍정적이고 다정한 두분의 모습을 보고 담당자로써 인솔자로써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

트레킹 일정동안 힐링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으로 가득한 팀이었고 혜초에 대한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소중한 후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 포인트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