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혜초여행사와 운남성 차마고도일정으로 즐겁고 건강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객은 눈으로 보면서 즐기면 되는데 그중에 가장 여행을 인상깊게 남기는 역할이 가이드와 인솔자의 도움과 역할이 모든 여행 일정의 기분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발일부터 세심함과 친절함을 보여주신 지가영 인솔자님. 도착해서 만난 조명해 현지가이드님. 두분의 배려와 정성에 다시한번 감사의 박수를 보내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새로운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되는데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따르는데 가이드님의 사전에 충분한 설명으로 두려움이 호기심으로 바뀌면서, 접하는 공간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지식과 상식 그리고 친절함을 가진 해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지가영 인솔자님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허고 친절함과 밝은 미소, 상냥함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 주셨고, 가져오신 케리어는 마치 보물단지마냥 매끼마다 나오는 반찬의 공수로, 세심한 배려에 여행객 17명모두의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본인의 사물 챙기기도 힘들었을텐데... 아무튼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이 저는 각자의 인생의 여정을 하다가 잠시 만난 여행객 17명이 또다른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과 여유로운 자연과 함께한 순간으로 마음 속 깊이 또 한장의 추억으로 저장될 듯합니다. 설레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아쉬움으로 간직되는 일정이지만 일행들과 잘 어울리면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말씀해 주신 전직교수님, 영주에서 퇴임하신 교장선생님, 용인에 게시는 부부, 호주에 사시는 부부, 우정의 매력을 보여주신 넘성3분, 그리고 친구뷴들과 오신 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혹시 모를 다른 여행지에서라도 뵙길 기다려봅니다.
이런 연을 맺어준 혜초여행사의 무궁한 발전과 지가영 인솔자님, 조명해 가이드님.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날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