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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 끝까지]46일▶프랑스길 완주(800km) + 피니스떼레/무씨아(125km)
작성일 2025.05.30
작성자 장*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이미 갔다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럽기는 하지만 감당하기에는 자신이 없어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세상 끝까지'란 상품 이름이 마음에 들어 '세상 끝까지?'라고 중얼거리며 시작해서 나뿐 아니라 함께 시작한 26명이 완주했다.
따로 또 같이 걷는 길!
까미노 표식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길잡이가 필요하지 않지만, 앞 사람이 걷고 있는 길이 나의 길이 되고 내가 걷고 있는 길은 내 뒤에 오는 사람에게 길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걸었다.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면서 더불어 함께 걷는 길은 편안하고 아름다웠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카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걷기를 좋아한다면 신체적으로 큰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걷는 길은 견딜 수 있는 어려움! 알베르게는 견뎌야만 하는 어려움입니다.
긴 여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게 힘을 모은 일행과 세분의 혜초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5.05.30

이른 아침부터 힘찬 발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중간중간 바르나 카페에서 시원한 까냐 한잔을 놓고 휴식을 취하는 여유.

 

까미노 통신에서는 '혜초의 아주 빠른 여성순례자'로 불리우던 쌤.

 

건강하게 순례길 완주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혜초여행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