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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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28 |
작성자 | 박*숙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고산습지 오제로 물파초를 보러갔다. 오랜만에 아들내외와 우리부부 가족이 함께 해외트레킹을 갈 수 있어 무엇보다 고맙고 기뻤다. 첫날 묵은 이와쿠라 리조트 온천호텔은 정갈하고 적요했다. 온천물은 최상급!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온천수였다. 트레킹은 약 만년전 화산폭발로 생긴 오제습지 해발 1,590m 하토마치토오게에서 시작하여 해발 1,400m 오제가하라로 내려가서 1,418m 미하라시십자로에 있는 하라노고야산장까지 걸었다. 올해는 눈이 늦게까지 많이 내려 물파초보다 눈이 더 많이 쌓여있었다. 습지는 목도로 이어져 있었다. 눈과 물파초와 안개와 운무 속을 고요히 걸었다. 봇카들과 마주치기도 했다. 하라노고야산장의 조그만 온천에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산장은 난방이 되지않아 추웠다. 추워서 잠을 못자는 남편에게 내 경량패딩을 입혔다. 오제의 오월은 아직 추웠다. 오월보다 유월을 권하고 싶다. 미하라시십자로(1,418m)에서 아름다운 호수 오제누마를 돌아서 오제누마산장(1,665m)까지 올라가서 고개를 넘어 오시미즈로 내려오는 14.6km 약 7시간을 아이젠을 신고 걸었다. 니가타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는 모두 잠에 빠져들었다. 3박4일 뿌듯한 일정이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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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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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2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일본 담당자입니다. 혜초여행과 함께한 오제 & 닛코 여행에 만족하셨다니 담당자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의 다음 발걸음에도 혜초가 함께 걷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시어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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