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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키르키즈] 천산산맥 알틴아라샨 트레킹 8일 |
|---|---|
| 작성일 | 2019.07.10 |
| 작성자 | 이*섭 |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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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권유로 선뜻 나섰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우선 말만 듣던 중앙아시아 풍경이 그리 멋들어 진줄 미쳐 몰랐다. 청명한 하늘, 환상적인 설산 모습, 야생화 만발한 초원, 현지인 들의 살아가는 순박한 모습 등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러나 그저 3900미터를 넘는 단순한 트래킹은 아닌듯 싶다. 결코 만만치 않은 일정임을 감안하여 좀더 준비가 철저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설마 비가오랴하고 짐을 던다고 비닐우의만 챙기고 판쵸우의를 빼놓고 야영지로 오르다가 비에 흠뻑 젖어 저체온증으로 고생하였다. 눈 쌓인 정상에 올라 아라콜 호수를 바라보며 감격에 젖는것도 잠시 하산길은 너덜지대가 줄기차게 이어진다. 어쨌든 트래킹을 무사히 마치고 이튿날은 야생화가 만발한 끝없는 평원 '콕투스'를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맛볼수 있었다. 또한 설산 녹은 물이 가득찬 어마어마한 크기의 '이식쿨 호수'에서 수영도 즐길수 있었다. 온천이 솟아서 그런지 그리 차지는 않았다. 인솔해준 방상혁님의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있는 모습에 참으로 든든함을 느꼈고, 개그맨 뺨치는 현지가이드 누슬란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었고, 보조 인솔자-현지가이드-기사분들 등 무려 10여명이 애를 써준 덕분에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고 왔다. 그리고 동행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여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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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우 |
|---|---|
| 작성일 | 201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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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키르기즈스탄의 환상적인 자연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이번에 날씨로 인해서 고생하셨군요! 저희도 준비물 안내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키르기스의 시간들을 좋은 여행으로 추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 상품평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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