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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9.07.13
작성자 홍*길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2019,7,6~11까지 4박6일간의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여정은 시간상 짧지만 나름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동반한 일행이 8명이지만 가족같은 좋은 분들을 만나서 순례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었다. 현지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로 첫날 나시객잔~차마객잔까지는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 풀겸 적절하였고 차마객잔에서의 식사, 담소, 풍경,숙소 등은 최상의 휴식을 느끼기에 만족하였다.
다음날 차마객잔에서 장선생 객잔 코스는 안전에 유의 하였고, 호도협 최 하류까지는 체력 안배에 적절한 프로젝트로 생각되어진다.
셋째날 옥련설산 대협곡 산행은 적절한 비를 내려 주어서 산행하기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반이 질퍽하여서 다소 위험도는 있었지만 왕복까지의 시간제한과 고산에 대한 기압을 이겨내야하는 압박감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케이블카 하산 시간에 부담감이 있었고 사전에 가이드와 통화를 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찿았다. 다행히 30분 정도 늦었지만 마지막 햐행자에게 까지 배려를 해주어서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등반 전문가와 언어 소통이 안되는 점과 시간 안배상 누룰지밥 점심시간이 빨랐고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하였으면 건의를 드리는 바 입니다. 옥룡설산 마지막 구간에 안내 표지판이 추가로 몇개만 더 설치되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트레킹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은
작성일 2019.07.15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호도협 담당자 김태은입니다
먼저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여행하신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옥룡설산에서는 몇 가지 아쉬움을 느끼신 것 같아 답변 남깁니다
일단 옥룡설산은 케이블카 운영시간이 있어서 제한 시간 안에 하산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부담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일정 상 옥룡설산을 여유롭게 최대한 4,310m 높이까지 올라가실 수 있도록 최대한 일찍 출발하고 있지만 '대협곡 코스'팀은 아무래도 파노라마 팀보다 코스가 길고 길도 완만하지 않아 파노라마 팀보다는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파노라마 팀보다 일찍 산야목장에 도착해서 점심을 드시고 파노라마 팀보다 먼저 출발하셔야 합니다
하루 당일 코스이고 케이블카 운영시간 때문에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더 나은 방안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체크중입니다
또한 점심 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방법은 어떤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도시락은 산행 중 배고플 때 개별적으로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희 혜초는 간단 하더라도 손님분들을 생각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리고자 고산에서 소화가 잘 되는 누룽지와 밑반찬으로 점심을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옥룡설산 산악가이드와의 소통, 트레킹 구간에 표지판 추가 설치 의견은 현지 가이드 그리고 옥룡설산 관리자와 의견을 공유하여
더 좋은 여행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조언과 관심에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더 좋은 여행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15,000P 를 적립해드릴 예정이니 다음 기회에도 혜초를 통해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