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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9.07.14
작성자 김*기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늦게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에 성도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짐만 정리하고 곧바로 여강으로 이동하는 여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트레킹에 대한 설레임이 피곤을 잊게 하였습니다.
여강에 도착 호도협 트레킹을 위해 미니밴으로 잠시 이동 중 전방도로에 트럭사고가 나서 더 이상 진행을 못하고 미니밴에서 내려 트레킹 시작점까지 약 30분 이상을 걸어 가서 차마객잔에 도착하는 일정은 무척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없는 호도협의 맑ㄷ은 하늘은 가히 절경이었습니다.
첫날의 일정은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차마객잔은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를 느꼈고, 중호도협 중도객잔을 거쳐 하산하는 길은 많이 지루했습니다.
다음날 옥룡설산트레킹은 갑자스러운 고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산증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고통스러운 트레킹이 되었지만 지나고 보니 4060m에 등정하였다는 뿌뜻함을 느꼈지만 고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완만한 이동 방법이 강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점 3.8점 / 5점 일정3 가이드4 이동수단4 숙박3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9.07.15

안녕하세요 호도협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저희 혜초만의 특별함을 알아봐 주시고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상품평을 보니,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우셨지만 몇 가지 아쉽게 느끼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첫날 일정입니다.

성도에서 여강으로 이동 시 오전에 하나밖에 없는 국내선 항공편(CA)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전 비행기가 있어서 휴식을 어느 정도 취하고 다음날 산행을 하실 수 있게 조정하여 고객님들이 조금 더 편하게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마객잔이 추우셨다고 하셨는데 차마객잔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아무래도 호텔처럼 난방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혜초 손님들을 위해 저희가 특별히 신경 써서 전기장판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위에 공기가 차갑다 보니까 추위를 많이 느끼신 것 같습니다. 저희 혜초 쪽에서도 겨울 산행 시 손님분들께서 추위를 대비하여 단단히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고객님이 아쉽게 느낀 점은 최대한 보완해서 더 멋진 일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15,000P 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