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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대탐험] 살아있는 지구, 캄차카 7일/8일
작성일 2019.08.04
작성자 권*중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몽골/러시아/북극


살아있는 지구, 캄차카의 자연 대탐험. 매력있는 문구에 호기심 발동,

그래 ! 떠나자, 멋있고 지루하기도 한 여행이었다. 블라디 보스톡에서 항공기 지연으로 늦게

도착한 캄차카, 흐린 날씨 때문인지 시내가 밝아 보이지 않았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일정을

바꾸어 가면서 그런대로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이 되면서 많은 대화도, 웃음도, 색다른 경험도,

어려움도 격으면서 하루 하루 지나갔다. 여행중 몇가지 어려움을 나열 해 본다.

1)헬기 투어시 하두투가의 온천욕 체험: 생략 하던지 혹은 옆의 시설이 나은곳으로 옮기던지

( 온천수의 성분은 좋지만 부패한 부유물질과 썩은 냄새, 모기와의 싸움으로 대부분의 일행이

포기 함 ). 2) 체험시 도착하면 바로 시작 할 수있는 준비 부족. ( 고무 보트 체험시 도착 후

보트에 공기넣고 준비 시작하여 약 1시간후에 출발 ). 3) 특수 차량 이용시 인원에 따라 조절요함

(12명인원과 18명이 똑같은 차량 이용시 많은 인원은 불편을 호소 ). 4) 가능하면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 아무리 탐험이라도 준비 부족으로 출발시간이 지연 되어 오후 3-4시에 점심식사를

하게됨 ). 5) 블라디보스톡의 시내관광: 글쎄요 큰 의미가 있을까요? 러시아에 대한 선전만 듣고

보고 온 느낌 !!. 물론 자연 그대로의 탐험도 중요하지만 많이 개선 해 나가야 할 상품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우리를 위하여 수고 해 준 박 지선대리의 모습이 귀엽기도,

안 쓰럽기고 하였고, 어려움도 러시아니까 하면서 모두 웃어 넘긴 일행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낀

아쉽고도 멋진 여행이었다.

평점 3.6점 / 5점 일정3 가이드4 이동수단3 숙박3 식사5
정보
작성자 성*진
작성일 2019.08.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캄차카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캄차카 여행을 다녀 오시자마자 이렇게 상품평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캄차카 지역은 아직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은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기에,
일정을 진행함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어서 그에 따라 일정 순서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1. 헬기투어 시 하두트카의 온천욕 체험
현지 캄차카에서 진행하는 헬기투어 상품에 합류하여 진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담당자로서는 매우 아쉽습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혜초 인원 단독으로만 일정을 구성해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모색하겠습니다.

 

2. 래프팅 체험 시 도착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준비 부족
인솔자에게 확인을 하니 우리가 도착하기 전 단체가 먼저 도착하여 진행이 되면서 늦어진 것 같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래프팅 진행하는 곳에서도 두 단체가 오는 것은 알았으나 비슷한 시간에 도착할 줄은 몰랐나봅니다.
아직 이렇게 많은 단체인원을 받아본 적이 없어 그런 늦어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지에 다시 한번 이런 내용에 대해 전달하여, 사전에 미리 준비될 수 있도록 인지시키겠습니다.

 

3. 특수차량 이용 시 인원 조절
특수차량 이용 시 인원에 대한 차량 갯수를 생각해서 출발하시기 전부터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현지와 협의하겠습니다.

 

4. 식사 시간 조절
이동시간이나 일정 진행에 매끄럽지 않아 식사를 하시는데 불편함을 겪으신 것 같습니다.
일정을 다시 한번 고심하여 식사시간에 맞춰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블라디보스톡 시내관광
국내선에서 국제선 탑승하시는 시간이 길다보니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시내 관광이라 진행하였으나,
날씨가 매우 덥고, 짧은 시간에 많이 돌아다녀 힘드셨다 들었습니다.
국제선 탑승하시는 시간에 더 여유롭게 보내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모색하여 더 나은 일정으로 만들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남겨 주신 불편사항들을 잘 받아 들여 추후 같은 상품으로 진행 시 더욱 탄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작성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