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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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5 |
작성자 | 진*태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산을 타는 지인들이나 각종 언론 매체 에서 그래도 히말라야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가 입문이다고 하여 일명 ABC 를 선택헀다 준비도 나름대로 많이헀다 예전에 4000M 이상 고산을 경험 하였고 아직 2월달은 겨울 이기에 긴장을 하면서 우리부부는 그렇게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헀다. 2월16일 카트만두 도착하니 비가 오락가락 했다 같이 일행들과 간단히 인사들 하고 숙소로 가는 도중 현지 가이드가 트래킹 일정을 소개하면서 숙소에 도착하여 다음날 일정을 준비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헀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다. 비도 오고 안개도 많이 끼고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포카라행 비행기가 안개 때문에 무기한 연착이다 무려 5시간이나 기다려서 출발했다. 그래도 국내선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히말라야 산군을 정말 장관이다. 기상 악화로 나야폴도 늦게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비빔밥을 먹고 지누단다에 저녁 늦게 도착하여 저녁 먹고 롯지에 여정을 풀었다. 냄새나는 공항에서 5시간기다림, 승합차이동, 지프차이동 ,야간산행, 35년 산행을 하면서 제일 힘든 하루였다. 다음날 지누단다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촘농, 도반까지 가는 일정이다 전날 피로가 싸였는지 컨디션은 별로 좋지않다 근데 도반 도착 쯤 비가 내리기 시작이다 번개도 친다 다음날 아침 까지 비가 내린다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젔다 춥다 오늘은 다우렐리를 거처 MBC 까지 가야한다. 내일 모래면 드디어 ABC 에 도착한다 기대가 된다 그련데 도반을 출발하여 히말라야롯지 가는도중 눈이 내리기 시작이다 너무 많이 내린다 눈을 맟으면서 다우렐리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가 더이상 진행이 힘들다고 한다 기다렸다가 눈이 걷이면 가자고한다 그런데 계속 내린다 할수없이 다우렐리 롯지에서 숙박을 햬야했다 그날 저녁에는 다우렐리에서 MBC 구간 및 다우렐리에서 히말라야 롯지 구간에 눈사태 까지 났다 ABC 는 커녕 하산도 못하는거 아니냐고 일행등이 동요를 한다. 다음날 네팔 현지 가이드가 도저히 진행이 어렵다고 하산 하자고한다 정말 실망이다 자연에 힘이 정말 무섭다 ABC 도 신이 허락 해야하느가 정말아쉬웠다 하산도 만만치가 않았다 네팔 보조가이드가 삽을 들고 선두에서 러셀을 하고 길을 터면서 하산을 시작헀다 비탈길 로 하산중 눈사태가 나는거 아닌지 불안헀지만 현지 가이드가 침착하게 하여 촘농 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해외 트래킹 하면서 기상 악화로 목적지 가지 못한게 처음이다 우리팀들 전부 아쉬워 했 그래도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도착하여 술 한잔 하면서 여러가지 담소도 나누고 언제 한번 더 오지않겠냐고 한다 내 개인적으로 는 랑탕이나 EBC 에 한번 가고싶다 네팔 트래킹은 처음이다 자연 그대로이다 교통,숙소, 너무 열악하다 그런데 식사는 너무좋다 스텝들이 해준 한국식사는 정말 맛있다 너무 인상적이다. 상품평을 마무리 하면서 혜초 관계자님, 네팔 현지가이드, 포터, 쿡, 쿡보조, 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3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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