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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8일
작성일 2019.07.16
작성자 문*경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2019년6월30일부터 6박8일동안 차마고도의 백미 호도협&매리설산 트레킹을 아들과 같이 다녀왔다.

출발인원이 4명밖에 없어 불안했으나, 혜초여행사의 김정화 대리님의 친절한 안내와 성도에 도착하여 만난 이웅 가이드, 여강에서부터 6일동안 같이한 엄광성 가이드가 함께해서 그런 불안은 기우였으며 트레킹 내내 즐거웠다.

호도협트레킹 1일차인 옥룡설산을 보면서 올라가는 28밴드(2700m)에서는 고산에 적응하지 못해 숨이 차고 머리가 약간 아팠으나 숙소인 차마객잔에서의 식사와 음료(?)는 정말 좋았으며, 2일차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인 관경천당호텔에서 옥룡설산에 비치는 석양의 황금색 일몰장면을 기대했으나 온 산을 뒤덮은 구름으로 인해 보지 못해 아쉬웠다.

매리설산트레킹 1일차 티벳불교에서 신성시 한다는 신폭(3660m)에서는 폭포수를 맞으면 그동안 지은 죄를 씻어 준다는 얘기에 6바퀴를 돌았으며, 2일차 빙후(3850m)에서는 호수에 손을 담그는 영광과 쌓인 눈 위를 걷는 호강을 누렸으나 숙소로 와보니 다음날까지 정전이 되었으며, 3일차 니눙으로 가는 길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낙석의 스릴(?)을 느꼈다.

트레킹의 묘미는 기간동안 누구를 만나 재밌는 추억거리를 쌓느냐는 것인데, 조촐하게 4명이서 다녔지만 그동안 다녀본 여행에서는 느껴부지 못한 이번에 만나 2분은 사회생활도 성공적으로 하신 분들로서 같이 간 아들에게 주옥같은 인생경험담을 해 주셨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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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9.07.16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매리설산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먼저,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혜초를 통해 아드님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신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

같이 걸었던 동료들과 같이 땀을 흘리고 웃던 시간들이 소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즐거웠던 추억들을 깊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인연이 된 중국, 더 숨겨져있고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혜초에서는 고객분들께 더 큰 감동과 멋진 곳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매리설산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품어 혜초와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