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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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3 |
작성자 | 이*정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첫날 날씨가 흐려 걱정되었지만 남은 일정 내내 날씨가 좋았고 야생화가 만발하고, 언덕에 올라서면 끝없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길 위에서 만난 각국의 많은 사람들.. 하이킹 트레킹 트레일러닝 산악자전거등 나이불문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극 많이 받고 왔습니다! 현지 가이드 부르노도 유럽팀만 맡다가 우리를 처음 가이드 하였는데 호흡을 잘 맞혀주며 등산화가 애먹은 회원들에게 그의 손은 맥가이버이면서 든든한 가이드였습니다. 프랑스인이라 인종차별이나 거만할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따뜻하고 정 많은 사람이었어요. 작별이 아쉬웠습니다. 남시원 대리님은 시원시원하게 우리의 고충을 잘 해결해 주고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옆에서 챙겨줬습니다. 마지막 출국 날까지 땀 흘리고 뛰어다니며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에 다음 여행 때도 다시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부부팀이 5섯팀, 친구 1팀, 우리 모녀 1팀으로 구성된 14명 회원들은 서로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팀워크를 이뤘고 모두들 호탕한 성격이라 큰 불평들 없이 남시원대리님 안내를 따라줬고 모두들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TMB를 위해 아파트23층 오르며 새벽에 일어나 마라톤 연습을 하고, 여행 첫날부터 발뒤꿈치 상처가 심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행 내내 웃으며 끝까지 완주하며,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춤을 추는 용기 있고 인생을 즐길 줄 알고, 체력뿐만 아니라 아침체조로 정신도 단련시키며, 사진 포즈와 미소로 따라 하고 싶고 팀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분, 친구와 함께 서로를 맞춰가며 오랜 우정을 단단히 쌓는 분들을 보며 한 분 한 분마다 매력적이고 본받고 싶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같이 여행하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해외 트레킹은 처음인데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처음 본 분들과 팀워크를 이루며 함께한 시간 속에 많은 것을 학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녀지간 트레킹 여행으로 혜초 TMB 추천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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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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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5 |
안녕하세요. 함께 여행했던 혜초여행 남시원 대리닙니다.
항상 열심히 앞장서 걷던 선정님! 일행 분들의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또한 같이 함께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아직 여독도 풀리지 않았을 텐데 사진과 함께 소중한 상품평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의 의미로 15,000P 적립 도와 드리겠습니다 :)
혜초여행 남시원 대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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