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 오모테긴자&야리 등정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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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6 |
작성자 | 곽*훈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오모테긴자 4박5일 코스 잘 다녀 왔습니다. 별도의 추가비용도 발생하지 않고(1인당 5만원 환전 했네요. 조금 빠듯하게 썼지만) 그냥 제공되는 세끼만 잘 먹고 간간히 간식만 잘 챙겨 먹어도 맘 편히 풍광을 즐기며 트레킹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자칭(어느정도 고개가 끄떡여지기도 하지만)니콜라스 케이지를 옆 모습만 닮으셨다 는 익살꾼 박상호 대장님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유로운 리딩이 페이스 조 절에 어려움을 못 느끼게 해주어 한층 더 편아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런 힘들지 않았다는건 아니지만 내심 걱정했던 체력적인 고갈이나 고산증같은 어려움은 없었다는 것을 저희 일행뿐 아니라 다른 동행하시는 분들도 다 같이 공감 했으리라 생각 됩니다. 어제 저녁 집에 도착해서 오늘 바로 출근해서 밀린 업무는 뒷전이고 여행사 홈페이 지 뒤적이며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 하면서 마우스를 연신 놀려대는 제 자신이 한동 안 그 순간의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라는걸 얘기해 주는 듯 합니다. 최근 분위기에 조심스럽긴 해도 다음 트레킹 장소를 물색할땐 일본쪽을 우선 순위로 두고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산행 2일째인 야리가다케를 계속 관망하면서 진행하게 되는 그 순간들이 이번 산행 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했고 3일째 되는 날은 그냥 하산길이라고만 생각했 으나, 오히려 장쾌한 능선을 버겁지 않게 걸었던 3일째 산행일이 트레킹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는 날이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없었나 되짚어 보아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이 좋은 기억 즐거운 기분 만 잔상에 남겨져 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해 주신 혜초여행사와 박상호 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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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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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기환 사원입니다.
산행 중 날씨가 좋아 북알프스의 장쾌한 능선을 한껏 즐기신것 같아 일본팀 직원으로서 뿌듯하네요.
가이드에 대한 칭찬 또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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