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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작성일 2019.08.02
작성자 안*귀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일상을 떠나 자연을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의 품에서 정화된 나의 맑아진 모습을 보게 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새힘을 얻게 하는 트레킹의 묘미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밀포드트레킹을 즐겁게 마친 우리부부는 다음 여정으로 캐나다 로키를 선택하여 이번 7월에 떠나게 되었다. 이번 여정에는 태백친구팀, 김선생님 가족 그리고 우리부부 포함 3팀의 12명과 윤경희 부장의 인솔하에 로키의 겉모습에서 부터 깊숙한부분까지 차례차례 접하게 되었다. 이동하는 동안 보게되는 동물들과 갖가지 야생화, 시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호수와 멀리보이는 장엄한 산들 그안에 보이는 하얀 빙하들!! 아사바스카 빙하체험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여 볼드힐트레일 중 보이는 멀린호수와 엘리자베스 연봉등 고봉들의 파노라마는 가슴을 탁트이게 해주었다. 차단되었던 카벨메도우 트레일도 좋은 날씨 덕에 진행되었고 엔젤빙하 가까이에서 크레바스도 감상할 수 있었다. 에메랄드호수를 지나 타카카우 폭포를 향해 갈때는 불어난 도랑을 일원들 모두 힘을 합쳐 건넜고 윤부장의 침착한 안내로 모두들 멋진 타카카우 폭포의 위용을 맛볼 수 있었다. 하룻밤 머물고 싶은 레이크루이스를 뒤로하고, 마지막 여정의 모레인레이크의 셀트럴패스를 넘어 미네스티마호수에서 텐피크를 바라보며 먹는 점심은 꿀맛중 꿀맛이었다. 7박9일의 여정을 돌아볼 때 로키의 풍광과 위용이 가슴을 벅차게 할뿐아니라 함께 한 분들의 모습들이 따뜻한 맘으로 다가옵니다. 일정동안 로키의 세세한 모습을 알려주려하고 안전한 여정이 되도록 수고를 아끼지않으신 윤경희 캡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9.08.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캐나다 담당자 김대영입니다.

 

우선, 혜초여행을 통해서 캐나다 로키를 다녀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밀포드 트레킹 이후로 즐거운 캐나다 로키 트레킹을 하신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니 다양한 풍광들을 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낀 것 같습니다. 

저도 텐피크를 보면서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는데, 선생님도 똑같이 느끼셨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7박9일동안 함께 한 일행도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온다니 정말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윤경희 부장에 대한 칭찬의 글 또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중한 상품평과 사진을 함께 올려주셔서 15,000점의 혜초포인트를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김대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