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하이킹]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11일(KE)
작성일 2019.07.24
작성자 이*이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7.21.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야 현실속으로 돌아온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10일의 여정 동안 꿈속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리기쿨룸에서 리기 칼트바트
- 첫날이기도 하였고, 길도 시멘트였으며, 경사도 심하였고, 날씨도 비가 왔다 그쳤다 변덕이 심하여 다들 힘들어 한 것 같음.

2.그뤼취알프에서 뮈렌
- 리기부터 벵엔까지 각종의 교통수단을 환승하는 재미가 있었고 하이킹길도 완만하여 주변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으며, 뮈렌에서는 한국관광객들이 많았음.

3.멘리헨에서 클라이네샤이덱
- 완벽한 하이킹코스였다. 융프라우를 눈앞에 두고 걸을 수 있으며, 각종 야생화도 볼 수 있으며, 이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했음

4.아이거글레처에서 클라이네샤이덱
- 날씨가 흐려서 목적지로 내려가기 바빴던 기억이...그러나 저녁을 먹기로한 산장으로 가는 길도 좋았고, 저녁 먹고 호텔로 내려가는 길도 비를 맞으며 갔음에도 계속 생각 날 것 같음(사진이 없어 아쉬움)

5.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
- 새벽의 아름다운 벵엔을 뒤로 하고그린델발트에서 피르스트로 이동하였고, 날씨는 비와 구름이 가득하여 바흐알프제를 제대로 못봤으나 박신혜를 보는 행운(?).
- 점심 먹는 동안 날이 개여 바로 눈앞에서 구름이 이동하는 진풍경을 봄.

6.고르너그라트에서 리펠베르크
- 마테호른이 리펠제에 완벽히 투영된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현실감이 없었을 정도로 좋았음

7.블라우헤르트에서 슈텔리제(수네가코스)
- 마테호른을 눈 앞에두고 걷는 코스이고, 에델바이스 등 야생화를 보는 재미도 있고 슈텔리제와 어우러지는 마테호른은 이번 여행의 백미였고, 걷는 중에도 마테호른의 위용을 내내 느낄 수 있었음.

8.퓨리에서 체르마트까지
- 체르마트 마을, 초록과 어우러지는 마테호른을 볼 수 있었으며 봐도봐도 질리지 않음.

9.프랑스 샤모니와 팡우의 에모송 댐
- 샤모니를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몽블랑을 완벽하게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에모송댐은 또다른 몽블랑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너무너무 이쁜 곳이었고, 혜초만이 할 수 있는 일정이었음.

10. 날다람쥐 권하나 인솔자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그 수 많은 질문과 답변들 대단하세요~~

*아무튼 7.11.~7.21 팀들은 날씨 덕으로 유럽 3대 미봉을 완벽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같이 했던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또 다른 곳에서 뵙겠습니다.

*스위스 겨울 상품도......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19.07.24

안녕하세요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담당자 최우진 대리 입니다.


맑은 날씨 속 즐거운 여행 되셨다니 담당자로서 뿌듯합니다.
여행을 마친 후 잊지 않고 남겨주시는 여러 선생님의 소중한 평가와 후기는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이킹 코스별 좋았던 부분과 힘드셨던 부분 세세하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15,000 포인트 적립해 드렸습니다.

같이 올려진 사진 중 마지막 인물사진은 인솔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다른 선생님의 사진으로 확인되어

삭제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우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