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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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29 |
작성자 | 김*창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호도협과 옥룡설산(4310m)은 세계 3대 혹은 히말라야산맥이라는 타이틀만으로 나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2번의 항공 2번의 버스 등으로 원거리를 이동한 끝에 드디어 트레킹에 돌입한다. 차마고도를 걷는 호도협트레킹코스는 우측 옥룡설산의 화려한 자태와 1000m 아래 협곡을 눈요기하느라 피로를 느낄 새가 없다. 나시객잔과 28밴드(2670m)를 지나 차마객잔(2450m)에서 1박한다. 황혼녘과 동틀녘에 보는 옥룡설산은 또 다른 변신을 연출하니 눈호강이 따로 없다. 3일차. 차마객잔을 출발하여 중도객잔을 지나 관음폭포에 이르니 하바설산을 타고 수백미터 낙하하는 물보라에 더위가 싹 가신다. 장선생객잔에서 500미터 아래 중호도협에 이르니 30미터 한 뼘폭 금사강의 노도가 포효하며 내달린다. 장강의 색 다른 장관이다. 여강고성내 화새호텔에서 1박하고 옥룡설산샹그릴라대협곡코스에 진입한다. 전날 쌓인 피로에 마구 받은 전신마사지가 역효과를 낸 탓인지 각성효과로 전혀 숙면치 못하니 컨디션이 최악이다. 종착점에 도착할 수 있을지 긴가민가하며 4시간의 고생 끝에 설련대협곡(4310m)에 도착하니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5000m급 13개 봉우리의 옥룡설산군과 2500m 발아래 내려 보는 협곡은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장관이다. 끝자락이지만 역시 히말라야는 독보적이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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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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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30 |
선생님 안녕하세요? 호도협 상품 담당자입니다. 항상 혜초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옥룡설산의 위용이 드러나는 사진 같습니다. ^^ 사진과 글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드리오니 다음 여행에 사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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