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북알프스 오모테긴자&야리 등정 5일
작성일 2019.09.02
작성자 이*국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한일 정치 갈등 초기에 다녀왔읍니다. 오래전부터 일본의 산, 자연을 경험해 보고 싶었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읍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웅장한 산(우리나라 산에 비해서), 아름다운 수목, 청정한 자연관리 등 배울 것도 많은 여행이었읍니다.
산행의 시작과 끝이 온천이어서 좋았고 산장에서의 2박은 우리나라 산장에 비해 불편하였지만 일본의 자연보호 의식이 투철함을 배울 수 있었읍니다. 3000미터급의 고산에 핀 야생화도 아름다웠고 비갠 뒤 아침에 멀리 보이는 후지산도 이색적이었구요.
일본답게 산장에서의 음식도 일본 풍의 담백하고 소박하나 산행의 에너지를 보충하기에는 충분하였읍니다.
산의 이름답게 알프스의 분위기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산행...
난이도는 지리산 종주 정도의 주행이라고 보시면 될 듯.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이니까 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가 보기 추천합니다.
아, 일본과의 관계가 좀 좋아져야 하는데.
(그러나 이들은 혐한 등 전혀 밖으로 드러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원래 손님들에게는 친절한 국민이니까...)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안*영
작성일 2019.09.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안준영 입니다.

 

일본 북알프스 오모테긴자 코스는 일본 등산객들도 사랑하는 코스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과 아름다운 경치는 트레킹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산악환경과는 확연히 다른 자연을 만끽해볼 수 있는 곳이죠.

 

비록 현재는 정치적 경제적 관계 악화로 일본 여행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입니다만, 다음에 또 기회가 되신다면 일본의 다른 명산도 트레킹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중한 여행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