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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9.09.05
작성자 고*아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우기임에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
여행내내 소리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하기는 처음이다. 그러나 덕분에 끝을 모르는 산꼭대기의 이름모를 폭포수 소리의 웅장함을 벗 삼았기에 28밴드, 차마객잔까지의 길을 그리 힘든 여정은 아니였다.
다음 날 가파르게 내려간 산길의 끝자락에서 만난 호도엽은 과히 웅장함에 탄성이 나온다. 우기라 맑은 물빛을 보진 못했으나 휘몰아쳐 내려오는 물길과 소리는 답답했던 가슴을 한방에 날려주는 통쾌함이 함께 있었다.
역시나 비가 오는 다음 날. 욕룡설산으로 행하는 빗길에...설산을 보러가야하는 갈등이 잠깐있었으나 그래도 왔으니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올라선 설산의 목적지(나의 목적지)는... 올라오지 않았음 후회할수 있을 정도의 멋진 풍광과 바람이 지친 나를 반기는 듯 했다. 하산시간이 촉박하여 4360은 찍지는 못했으나 나름 4200m에 만족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왔다. 올라가는 길에 짙은 안개로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었던 길을 내려오면서 안개가 걷히며 미쳐 보지 못했던 옥룡설산의 대자연을 다시한 번 온 몸으로 느끼며 기분좋게 하산을 하였다.
여행 내내 세심함이 묻어나는 현지가이드와 잠간이지만 마음을 다해 함께 해준 성도가이드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진
작성일 2019.09.05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호도협 담당자 김현진입니다. 
먼저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이 좋았던 여행으로 기억에 남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소중한 상품평까지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지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15,000P 적립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