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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작성일 2019.11.08
작성자 고*곤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15박 16일의 꿈만 같았던 EBC와 칼라파타르 트레킹을 29일 끝내고 돌아와 이제 몸을 추스리고 사진을 정리하며 후기를 올립니다. 권대장과 현지 가이드 차트라를 중심으로 12명 대원 모두 몸은 힘들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한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 고랍셉에 도착한 날, 서로 서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던 그날이 눈에 선합니다. 더구나 구름한점 없는 날씨를 허락해 칼라파타르 정상에서 망원렌즈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촬영하던 그때의 감격, 그 다음날 새벽 EBC에 가서 함께 EBC에 오자고 약속했지만 먼저 저하늘로 간 동료를 위해 돌탑을 쌓던 그 순간이 지금도 가슴을 저밉니다.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일정과 한식으로 준비된 식단,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식사량이 줄었지만 그건 음식의 질이 아니라 우리의 체력이 저하되 식욕이 떨어진
탓이지요. 그럴수록 조금더 드시라고 누룽지와 국을 권하던 세프 대장의 선한 얼굴이 눈에 떠 오릅니다.

트레킹을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시기전 충분한 체력관리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트레킹에 임하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혜초의 오랜 경험으로 이루어진 일정은 대장이 시키는대로만 이행하면
고소증에 대한 염려는 놓으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급격한 일교차, 또 고도가 변할때마다 달라지는 기온과 날씨, 체력저하,이러한 여건이 감기가 걸리기 쉽게 합니다. 저 자신도 감기가 낳지않은 상태에서 한국을 출발해 산행중 감기가 심해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감기에 안 걸리려면 최상의 체력을 유지하고 트레킹에 임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준비물은 혜초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대로 하시면 충분하고요,다만 혜초에서는 감기약을 종합감기약만 준비하지 마시고 넉넉하게 코감기, 기침감기,목감기, 종합감기약등을 더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혜초의 권대장님, 가이드 차트라등 모든 스텝과 대원 모두에게 서로 격려하며 무사히 트레킹을 마칠수 있게 됨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권*원
작성일 2019.11.08

안녕하세요 선생님. 쿰부 담당자입니다.

 

여독은 잘 푸셨나요?

 

히말라야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팀 선생님들께 수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던 든든한 선생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저희 혜초의 안내에 따라 만족스럽게 다녀오셨다니 선생님들 모시고 다녀온 입장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 도전지에서도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