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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건성] 무이산/토루/하문 6일
작성일 2019.12.21
작성자 정*곤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두가지 셰계최초를 보러 복건성으로, 그동안 미뤄온 이번여헁 좋은날씨까지 따라줘 즐거웠다.

-첯째는 건강음료로 지구촌 곳곳에서 각광받는 홍차와 우룽차의 최초 발원지에서 대홍포 고수를 구경하고 명품 차맛까지 시음하는 호사를 누렸다. 각종 미네랄성분까지 듬뿍 품고있다는 무이산 대홍포차는 100세 시대에 사랑받는 음료가된지 오래지만 현장에서 내눈으로 보며 즐기는 맛 권할만했다^^

-둘째 즐거움은 조선건국의 이념바탕이된 성리학의 발원지 무이산 골짜기 무이정사와 수렴동 계곡을 방문하게된 일이다. 주자와 스승님들의 실제 흔적을보고 수렴동에 세워진 삼현사에 존치된 주희선생상은 뾰쪽하고 성품이 까칠하셨다는 사실도 현장에서 알게되었다.

이분들의 사상을 통치이념으로한 조선에서 500여년동안 질곡에서 헤멘 죄없는 부녀자와 폐거리의 이익만을 앞세우던 고명(?)하신 양반님들의 무능함과 비겁함이 불현듯 떠오름은 여행객의 한가닥 망상이었을까?

물이말라버린 수렴동 계곡에서 "원두활수(원천활수)"라는 귀한 화두하나 챙겨 하산했다.

이번여행에서 덤으로 얻은 새로운 기쁨 두가지는....

-하나가 안계(안시)에 위치하는, 송대에 건축되고 누차 중수된 청수암사와 청조에 건립되고 근자에 화교 보시금으로 중수된 해회원의 아름다운 백옥으로 조각된 미륵불 18나한상 사천왕상과 천정의 화려한 단청은 나를 완전히 압도했다.

그리고 철관음차 산지로 유명한 안계(안시)가 마피아의 고향 이태리 시칠리섬의 척박한 자연조건의 마피아 고향과 너무 닮았다는 점이었다. 출신인들의 해외에서 활동행태나 수단방법 안가리고 돈을 모은뒤 고향에와서 살아가는 방식이 너무 흡사했다.

-다른하나는 객가인들의 토루를 둘러보는 재미였다.
대대로 검소한 생활과 출세를위해 분투한 객가인들의 생활상도 제밋는 구경거리였다.
평점 4.0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5 숙박4 식사3
정보
작성자 지*일
작성일 2019.12.2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팀 지청일 대리입니다.

혜초의 복건성 여행 프로그램을 다녀오시고 귀한 시간 내어 상품평 작성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홍포와 철관음 차 문화, 객가족 건축양식과 문화, 주자의 옛 흔적들을 두루 보시며

혜초에서 준비하고 보여드리고자했던 부분에서 더 심도있는 시각으로 여행을 즐겨 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

 

상품평 작성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5,000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 지켜 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