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특별기획] 킬리만자로(5,895m)등반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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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0 |
작성자 | 정*채 |
상품/지역 |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
50대 때 가고 싶었지만 건강이 허락 하지를 않았다 인생 1막을 마친후,2막 시작을 50대때 못했던 숙제를 풀기 위하여 마을 뒷산 부터 찾았다 목표는 12월 25일 출발로 잡고 1주일 중 3일 등산 2일 자전거 1일 걷기 1일 휴식으로 갇이 동행하는 분들께 민페를 끼치지 않고 건강하게 다녀오기 위하여 나름 준비를 하였다 10월에 접어들자 내 주변환경이 나의 의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갈것갇아 12월 계획을 1달 앞당겨 11월 22일 출발하기로 변경하고 인천공항에서 9명의 동지분들과 박진형 가이드님을 만나 올해 아니 나의 50대때 이루지 못한 숙제를 하나 해결하였다 그래 참잘했다 정말 잘했다 출발하기전 준비도 잘했고 킬리만자로 라는 멋진곳 꿈에 그리던곳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었고 10년 이상 해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킬리만자로 등정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 육체적인 결함이나 장애는(허리 디스크 협착증) 이렇게 하며는 나스스로 장애부분을 Control 할수 있고 견디어 낼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을 얻었고 - 내가지금 까지 살아온 생애와 킬리만자로 등정 일정이 꼭 맞아떨어진 느낌, 등정내내 비오고 궃은날씨 정상에서 짤은 쾨청하고 온화한 날씨 정상에 섯을때 해냇다는 환희, 이또한 잠시,내려오면서 주저않지 못하고 지치고 힘든 몸이지만 끝까지 내가 관리하고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하산시 호름보 산장에서 사바나 세계를 내려다 보면서 느꼇습니다 오늘이 다녀온지 벌서 10일이 지났네요 저자신도 나름 준비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 막상 닥처보니 미진한 부분이 태반이었습니다 함께 등정을 갇이 해주신 9명의 동지님들께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공유 할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혜초의 젊은 호랑이 박진형 가이드님 수고하셨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사장님이 인복이 많으신 분이네요 약관 30살에 어려운일 힘든일을 내일갇이 처리해내는 믿음직한 직원을 두셔서 혜초의 앞날이 밝음을 보았습니다 또다른 혜초 프로그램에서 또다른 진일보한 모습으로 뵐것을 기대하면서....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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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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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1 |
안녕하세요. 킬리만자로 담당 남형윤 과장입니다.
산과 사람이 만나면 감동적인 이야기가 만들어 진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저희가 함께 만들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진형 사원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겠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이 준비해 오신게 틀림없이 정상에 서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도 킬리만자로에서 보여 주셨던 용기와 도전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