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KE) |
---|---|
작성일 | 2020.01.20 |
작성자 | 신*순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역시나 혜초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새벽부터 출발하여 기대와 설렘으로 만난 스물두명의 식구와 성실, 착실 로 똘똘 뭉쳐 보였던 핸섬보이 호빈 인솔자^^ 일년에 몇 번씩 해외여행을 하고 있지만 인도여행을 한다는 말에 다른때 와는 달리 불안, 초조에 가슴 쓸어내리는 듯 한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델리공항에 내렸다. 한국에서 몇 년쯤은 생활한 것 같은 언어 구사력과 뛰어난 유머 감각의 소유자 현지 가이드 씽!!! 혜초에서의 여행을 좀 더 보람 있고 값지게 만들어 주는데 큰 몫을 한 듯하다. 바라나시의 화장장에서 삶과 죽음의 공존을 보았고, 힘들어 보이는 그들의 삶속에서도 ‘왜?’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종교의 자리메김이 그렇게 큰 것인가? 아님 긍정적인 삶의 태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교과서에서만 봐 왔던 갠지스강을 눈으로, 손으로, 가슴으로 느끼며 그곳에 나의 소망을 띄워 보냈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세계문화 유산 타지마할!! 멀리서 사진을 찍으면서 느껴보았고, 좀 더 가까이서 노을에 비친 모습을 스물두명의 식구들과 한잔 맥주를 들이키며 행복한 모습으로 지켜보았고, 드디어 타지마할, 그 가슴 속으로 들어갔다. 숨이 멎을 듯한 황홀함에 함께 간 지인과 함께 앞에서, 옆에서, 마구 마구 사진을 찍었다. 천재지변으로 일정의 변경이 있었지만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스물두명의 식구와 호빈 인솔자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 씽~~~ 한분 한분의 모습을 되새기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간이 간다, 오늘이 가며 세월이 간다......, 또 다시 혜초와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여행 후기를 담아 본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
작성자 | 나*주 |
---|---|
작성일 | 2020.01.21 |
안녕하세요? 여행 후에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다음 여행에서도 좋은 상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